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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지수 5.7%↑…채소값 하락 여파로 상승폭은 둔화
    기사등록 일시 [2011-10-11 06:39:24]    최종수정 일시 [2011-10-11 08:32:56]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소비자물가의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9월 들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호박·상추·배추 등 채소값 하락의 여파로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상승했으며, 한달 전에 비해서는 0.1%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지난 6월 6.2%, 7월 6.5%, 8월 6.6%로 꾸준히 상승해오다 9월 5.7%로 상승폭이 다소 꺾였다.

 생산자 물가상승률 상승세가 주춤한 것은 채소(-31.5%) 등 농림수산품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축산물의 하락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호박(-67.6%), 상추(-62.6%), 파(-59.4%), 배추(-55.6%), 오이(-41.4%)등 신선식품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공산품은 전년동기대비 8.2%올라 한달 전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6%가 올랐으나, 6월 2.1%, 7월 2.2%, 8월 1.9%에 비해 상승폭은 감소했다.

 이병두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차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태풍이 오는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날씨가 호조를 보이면서 작황이 좋아농산물 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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