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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외환보유액 3121.9억 달러…11.6억 달러 ↑
    기사등록 일시 [2011-09-02 09:19:50]    최종수정 일시 [2011-09-02 17:53:37]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운용 수익 증가로 10억 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8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21억9000만 달러로 한달 전(3110억3000만달러)에 비해 11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이 8월 들어 10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은 국채를 비롯한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운용 현황을 보면, 국채, 정부기관채, 금융채, 자산유동화 증권 등 유가증권이 2798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8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예치금 252억4000만달러(8.1%), SDR 36억1000만달러(1.2%), 국제통화기금(IMF) 회원국이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권리인 IMF포지션 21억8000만달러(0.7%), 금 13억2000만 달러(0.4%) 등의 순이었다. 

유가증권이 한달 전에 비해 45억7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예치금은 같은 기간 3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증권사 예수금에 비견되는 예치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외환보유 포트폴리오 변동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7월말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브라질, 인도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이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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