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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도업체수 사상 최저
    기사등록 일시 [2011-08-18 12:00:00]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7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부도 업체수는 96개로 한달전 109개에 비해 13개 줄었다. 이는 1990년 통계 편제 이후 가장낮은 수준이다. 

부도 업체수는 지난 1월 102개, 2월 99개로 올들어 두 달 연속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3월 120개, 4월 134개, 5월 123개로 증가추세를 보였다가 6월 109개, 7월 96개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7개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1개 증가했다. 지난 6월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신설법인수는 5639개로 한달 전 5987개 보다 348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84.2배로 전월 77.8배보다 상승했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한달 전 0.04%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3월 0.02%에서 4월 0.06%로 급등했다가 5월 0.02%, 6월 0.04%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한달 전에 비해 0.03%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방은 0.03%로 한달 전과 같았다. 

이희영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조사역은 "7월 들어 부도 업체수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 올들어 부도업체수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다시 감소 추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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