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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하락…6월 전망도↓
    기사등록 일시 [2011-05-31 06:28:17]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 4월 개선됐던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774개 업체를 조사해 31일 발표한 '2011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한달전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94를 기록했다. 6월 업황 전망 BSI도 100에서 97로 3포인트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업체들이, 100 이하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들이 많다는의미다. 5월 매출BSI는 107로 전월 112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으며, 6월전망은 114에서 112로 소폭 하락했다. 

5월 자금사정BSI는 90으로 전월 91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6월 전망은 94로 전월과 같았다. 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23.8%), 내수부진(12.0%), 환율(14.6%) 등을 꼽았다. 환율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상승한 반면 원재자가 상승, 내수부진을 선택한 기업 비중은 줄었다. 

비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86으로 한달 전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6월 업황 전망 BSI는 89에서 86으로 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비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18.6%), 불확실한 경제상황(14.0%), 경쟁심화(17.1%) 등을 제시했다.

yunghp@newsi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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