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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 5.1%↑…상승폭은 둔화
    기사등록 일시 [2011-12-09 0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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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소비자물가의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5%대 고공행진을 유지했으나, 상승폭은 석 달 연속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2%하락했다.

전년 동기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6월 6.2%, 7월 6.5%, 8월 6.6%로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가다, 9월 5.7%, 10월 5.6%, 11월 5.1%로 석 달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생산자 물가상승률 상승세가 주춤한 것은 채소(-20.5%), 과실(-20.5%) 등 농림수산품이 하락한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무(-71.0%), 파(-56.1%), 배추(-62.6%), 토마토(-48.0%) 등 채소값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공산품은 전년동기대비 6.7%올랐으나 상승폭은 한 달 전 (7.9%)에 비해 둔화됐다.

서비스도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 올랐으나, 상승폭은 9월 1.6%, 10월 1.5%로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