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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지막 1년 더 속도내고 더 치밀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8 19:15:27]    최종수정 일시 [2012-01-28 19:28:03]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유종의 미' 다시 강조
워크숍 뒤에는 북악산 등반하며 시민들에 덕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마지막 1년 더 속도를 내야하고 더 치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우리가 중간에 속도를 늦추면 대한민국호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러한 언급은 현정부가 임기를 불과 1년여 남겨뒀지만 청와대 직원들은 흔들리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해 달라는 독려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며 “우리가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 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 “무엇이 위기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대비만 잘하면 된다”며 “올해 잘하면 위기 속에서 한국을 더 빛낼 기회가 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청와대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금열 대통령 실장 인사말 및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강연, 이 대통령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을 등반했다.



백악마루 정상까지 등반한 이날 산행에서 일부 등산객들은 대통령을 보자 “어머나 대박나세요” “건강하세요” “여기서 대통령을 뵙다니 행운이네요” 등의 인사를 건넸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반가워요”라며 화답했다.

북악산 등반 뒤에는 청와대 경호처 연무관에서 김윤옥 여사와 부부동반으로 직원들과 함께 설렁탕을 들며 점심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12월 19일 김정일 사망으로 상영하지 못했던 '트리플 데이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청와대 행정인턴 7기들이 제작한 '한 남자의 1219 이야기'란 제목의 이 영상은 대통령 당선일부터 지금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오늘 한명도 빠짐없이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혼자가기 힘든 사람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청와대 식구들이 그런 마음으로 나라 일을 하면 나라가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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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