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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3 '통일의 꽃' 임수경의원, 탈북 대학생에 막말 파문
  2. 2012.06.01 김한길의 이유있는 선전…부인 최명길의 내조 '눈에 띄네'
  3. 2012.05.31 李대통령 "유로존위기 철저히 준비…과잉대응은 금물"
  4. 2012.05.29 MB, 진보에 낡은 이미지 씌워 정권비리 덮기 의도 엿보여
  5. 2012.05.29 [강천석 칼럼] 대통령 되겠다면 고개 들어 ‘世界’를 말하라
  6. 2012.05.22 "김재철과 무용가 J씨, 아파트 3채 함께 구입했다"
  7. 2012.05.21 中 주석, 한국 대통령에게 "형님!" 하면서…
  8. 2012.05.21 문재인, '노무현 모델'로 이길 수 있을까?
  9. 2012.05.21 이란産 원유수입 이달말부터 중단
  10. 2012.05.17 꿈많던 과수원집 아들이 ‘사찰 열쇠’ 쥔 공무원 되기까지…
  11. 2012.05.15 통합진보, 빅3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의 재발견
  12. 2012.05.14 통합주먹당(조선)
  13. 2012.05.14 당원에 머리채 잡힌 당대표…대선 흔들 그 장면(중앙)
  14. 2012.04.12 예상밖 여대야소..여야 주도권 다툼 치열(연합)
  15. 2012.04.04 사찰받은 자의 슬픔
  16. 2012.04.04 장진수 前 주무관, 최종석 미국행에 중대 결심한 듯
  17. 2012.03.09 80년대 운동권 투사들이 고전을 집어든 까닭은
  18. 2012.02.02 한나라 새 당명에 누리꾼 반응 '싸늘'
  19. 2012.02.02 신경민 "염치없는 권력은 무섭고 집요했다"
  20. 2012.02.02 민주, 일반사병 월 30만원 지원 추진
  21. 2012.01.28 이정희 "與 재벌개혁…재벌 억울할 것"
  22. 2012.01.28 서책 정치' 시동건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통일의 꽃' 임수경의원, 탈북 대학생에 막말 파문
기사등록 일시 [2012-06-03 14:02:41] 최종수정 일시 [2012-06-03 15:28:11]
임수경 의원 "총살 운운한 학생 꾸짖은 것"


【서울=뉴시스】박영환 · 박성완 기자 =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가 국회의원인 나한테 함부로 개겨?”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손으로 죽여 버릴 거야”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북자 출신 대학생에게 도를 넘은 폭언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다.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파문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여전히 내홍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통일의 꽃으로 불리던 운동권 출신 의원이 또 다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는 것.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인 백요셉(28)씨는 3일 오전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osep2050)에 공개했다.

백씨가 공개한 페이스 북 내용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성 2~3명과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씨는 한 케이블 채널 토론회의 패널로 같이 출연한 적이 있고, 같은 대학 선배이기도 한 임 의원에게 다가가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는 요청을 했고, 임씨가 이를 받아들여 휴대폰으로 사진 3~4컷을 찍었다.

문제의 발단은 이 식당의 남자 종업원이 임 의원 보좌관들의 요청에 따라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을 무단으로 삭제하면서부터.

백씨가 “후배로서 학교 대선배와 한 컷 찍는 게 뭐 잘못됐는가”라고 항의하자, 임 의원은 “이들은 나의 보좌관들이니 나에게 사소한 피해가 갈까봐 신경 쓴 것이라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백씨는 임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럴 때 우리 북한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 아시죠? 바로 총살입니다. 어디 수령님 명하지 않은 것을 마음대로 합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백씨는 임 의원의 얼굴 표정이 이 순간 굳어졌다고 회고했다.

임 의원이 이어 “너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고, 백씨는 “선배님 우리 작년에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직접 이야기 했었잖아요. 전 탈북 대학생으로 나왔었는데요” 라고 말했다.

폭언이 터져 나온 것은 이때를 전후해서다. 임 의원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알아?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 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어 “야 ~ 너 그 (북한 인권 운동가 출신인) 하태경 하고 북한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아~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 버릴꺼야”라고 말했다.

백씨가 “저기요 선배님, 누가누구를 변절했습니까”라고 묻자, 임 의원은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너 몸 조심해 알았어”라고 재차 폭언을 퍼부었다.

백씨는 페이스북에서 임수경 의원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 나라 대한민국에 와서도 김일성·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살아야 하는가”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임수경 의원은 막말 파문이 확산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입 보좌관 면접 자리에서 보좌관에게 총살 운운한 학생을 꾸짖은 것이 전체 탈북자 문제로 비화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과는 방식이 다를 뿐 탈북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하도록 노력하는 측면에서는 관심사가 같다. 정책으로 일하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1&aid=0000261194&date=20120601&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0

李대통령 "유로존위기 철저히 준비…과잉대응은 금물"
기사등록 일시 [2012-05-31 11:20:20] 최종수정 일시 [2012-05-31 11:35:49]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과 관련, “정부는 유럽경제 위축에 따른 모든 시나리오를 갖고 철저히 준비하되, 과잉 대응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2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유로존 위기에) 지나치게 불안 요인을 강조하는 것은 국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그 영향은 서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올 들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가세가 뚜렷이 둔화되는 등 유로존 재정위기의 여파로 실물 경제가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경제 성장의 양대 축인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낀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소비마저 위축될 경우 위기가 자칫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정부가 불안감을 부추겨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최근 그리스발 유로존 재정위기가 재발하고 이러한 위기가 스페인 등으로 다시 확산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대유럽 선박 수출이 줄고, 중국 경제도 위축될 조짐을 보이는 등 불안 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세계 주요국가들의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이 부분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반적으로 고민하고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음 세대에 나쁜 영향을 주는 정책은 안 된다’는 국민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러한)국민인식에 정치권이 부담을 갖게 되고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복지 포퓰리즘을 거듭 경계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재발 조짐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듯 당초 예정시간을 20분 이상 넘겨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경제가 2008년에 비해 펀더멘털이 튼튼해 금융 위기 발발은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도 “유럽 경제의 경기침체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에 대해서도 “경제 논리만으로는 탈퇴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정치적 결정에 따른 자발적 탈퇴가능성 등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이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둘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미국경제가 기대만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제가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이란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며 “각국이 위기 속에서 환율 전쟁을 비롯한 보호무역주의에 빠질 수도 있어 대비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 '결과적으로 유럽재정위기가 1기에서 2기로 전환하는 시점'이라는 의견들이 나왔다”며 “다양한 의견과 전망들이 활기차게 제시된 자리였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http://yunghwan.tistory.com/entry/김대기-경제수석-“한국경제-펀더멘털-양호”


yunghp@newsis.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282154295&code=910203(경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5/2012052501510.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id=0002000944&mid=shm&oid=047&sid1=102&nh=20120522151659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520220744§ion=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0521085219&Section=01

이란産 원유수입 이달말부터 중단

NEXT POLITICS | 2012.05.21 08:27 | Posted by 영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239496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142352

http://news1.kr/articles/668421

통합주먹당(조선)

NEXT POLITICS | 2012.05.14 10:37 | Posted by 영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4/2012051400195.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25&aid=0002200442

http://www.yonhapnews.co.kr/chongsun/2012/04/12/4751000000AKR20120412012700001.HTML

사찰받은 자의 슬픔

NEXT POLITICS | 2012.04.04 13:36 | Posted by 영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6186.html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516086&iid=14994240&oid=079&aid=0002346084&ptype=01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82027115&code=960205

한나라 새 당명에 누리꾼 반응 '싸늘'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한나라당이 2일 새 당명으로 '새누리당'을 선정한데 대해 누리꾼들은 대부분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당명이 촌스럽다는 의견부터 "뭘 더 누리려고 하느냐"며 비아냥대는 누리꾼들이 상당수였다. 새누리라는 이름이 유치원이나 교회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나라당은 2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확정했다. 새 이름은 상임전국위원회를 거쳐 1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새 당명의 뜻에 대해 황영철 대변인은 "새로운의 '새'와 나라의 순우리말 '누리'가 합쳐진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당명 발표 직후 각 포털 사이트에서 새누리당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과 국민을 염원하는 당명이라는 한나라당의 뜻풀이와는 달리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으며 새누리당을 비꼬았다.

아이디 chae****라는 누리꾼은 "아직도 누리고 싶은게 많은가 보다. 정말 욕심 많은 당"이라고 언급했고 Hann********라는 트위터러는 "새로운 기득권을 앞으로도 누리자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21세기의 기득권에 어울리는 당명"이라고 꼬집었다.

당명변경 자체에 회의적인 의견도 많다. 누리꾼 mika****는 "당명만 바꾼다고 새 당이 되냐. 당명에 잉크 마르면 바로 헌누리당"이라고 지적했고 la_d****라는 누리꾼은 "한나라당은 한민족, 하나의 나라, 새누리당은 새로운 나라란 뜻인데 결국 신한나라당 아니냐"고 비판했다.

hudl***라는 트위터러는 "절박함 속에서 진지하게 나온 이름이라고 이해하기 힘들다"며 "차라리 안 바꾸느니만 못하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라는 이름이 유치원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아이디 redm****는 누리꾼은 "정치하는 당명을 유치원 반 이름처럼 지었다"고 비판했고 누리꾼 chel***은 "젊은이들이랑 소통한다더니 어린이집 애들이랑 소통할 기세"라고 비꼬았다.

'누리'가 메뚜기과 곤충을 가리킨다는 점을 비틀어 "메뚜기떼처럼 우리나라 농민들 못살게 만드는게 딱 어울리는 당명"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ephites@newsis.com
신경민 "염치없는 권력은 무섭고 집요했다"
    기사등록 일시 [2012-02-01 18:58:54]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나의 경우, 2008년 3월 MBC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시작하자마자 빗질이 시작됐다. 클로징멘트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청와대로부터는 반 공개적으로 비난을 받았다. 청와대 정무와 홍보팀은 노골적으로 불평불만을 표했다. 동아일보 출신의 이동관 홍보수석과 경향신문 기자였던 박홍신 비서관은 출입 기자들에게 '앵커가 어제 또 득표 활동을 했다'고 비아냥댔다."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MBC 재직 시절 정권으로부터 '빗질'(권력에 비판적인 언론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을 당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회고했다. 1일 출간된 자신의 책 '개념사회'에서다.

신 대변인은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하면서 정치 현안을 피해가지 않는 적극적 태도와 소신 있는 클로징멘트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런 소신 행보로 정권으로부터 여러 차례 압박을 받았고 결국 앵커직에서 물러나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일보 기자 출신인 문화관광부 신재민 차관은 회사 상층부에게 앵커가 사견을 공적인 방송에 쏟아 넣는다고 직설적으로 불만을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기영 사장과 사장을 추종했던 보도본부장은 내가 뉴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은밀하게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앵커 교체'라는 비밀작전은 후배 기자들에게 들켜 중도에 무산됐지만 2008년 말 시작된 금융위기로 또 다른 압박이 시작됐다고 신 대변인은 회고했다.

하루에 11~14개 정도 팔리는 광고가 서서히 빠져나가고 갑작스럽게 광고가 취소되는 등 광고 압박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신 대변인은 "MBC 조직원이 느끼는 위기감이 커져갔다. '광고가 자꾸 줄어든다 이상하지 않아?'라는 수군거림이 들리기 시작했다"며 "선후배들은 등을 보이며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전영배 국장은 편법을 이용해 내가 출근하지 않은 사각 시간대에 긴급 편집회의를 소진한 뒤 간부들에게 눈짓을 주고 앵커 교체를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염치없는 권력은 무섭고 집요했다"고도 했다.

ahk@newsis.com

민주, 일반사병 월 30만원 지원 추진

NEXT POLITICS | 2012.02.02 10:50 | Posted by 영환
민주, 일반사병 월 30만원 지원 추진
    기사등록 일시 [2012-02-02 10:23:50]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보편적복지 특별위원회 정책과제 발표'에 참석한 한명숙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의원, 이용섭 정책위의장, 한 대표, 김용익 특위위원장. mirage@newsis.com 2012-02-02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민주통합당이 군에 복무하는 사병들에 대해 매달 30만원씩을 지원하는 '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 도입도 추진키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2일 국회에서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 5차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은 일반 사병들에 대한 사회복귀지원 통장 계좌를 개설, 월 30만원씩을 적립하고 제대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김용익 보편적복지특위 위원장은 "사병들의 월급을 올려주면 복무기간동안 소진할 수도 있어 직접 주지 않고 적립했다가 제대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라며 "21개월을 복무할 경우 630만원을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주통합당은 당론으로 추진 중인 '반값 등록금' 대책과 관련한 형평성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도 1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취업한 청년들에게는 월 50만원씩을 2년간 지원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월 25만원을 4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목돈이 필요한 창업자는 일시에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

반값 등록금 대책은 계획대로 추진해 등록금 수준을 부담액 기준으로 50%까지 인하하고, 이를 위해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국·공립대의 수용력을 학생 총 정원의 50% 수준까지 증대하고, 정부가 반값 등록금 재정을 지원하는 정부의존형 사립대학은 총 정원의 30%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김 위원장은 "경영이 부실한 사립대는 국가가 수용해서 국공립대로 전환하거나 평생교육기관이나 직업능력개발기관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예정"이라며 "그래서 국공립대에 다니는 학생이 50% 되도록 대학 구조를 개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 세대의 주거 양극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10만호 중 5000호를 공공원룸텔 방식으로 공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300인 이상 사업체에 매년 3%의 추가 고용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이날 회의에서 논의됐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발표한 청년복지정책 대안들을 '총선 공약 태스크포스(TF)'에서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친뒤 4월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ahk@newsis.com

이정희 "與 재벌개혁…재벌 억울할 것"
    기사등록 일시 [2012-01-28 14:08:01]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치권이 오는 4·11 총선을 앞두고 '재벌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28일 "한나라당이 재벌개혁을 한다면 대기업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이명박 정부가 대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가장 첫 번째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이 재벌 대기업에 대한 규제와 서민들과의 공존을 머리에서 지웠다"며 "재벌대기업은 뒤에서 로비했지만 실제로 제도를 바꾼 직접 행위자는 정부와 한나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으로 피해가 드러나고 국민들이 원성이 많아지니까 앞으로 다가올 선거에서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한나라당이) 입장을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자기 책임을 말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국민적 호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공동의 책임이 있다"면서 "당시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등이 한나라당 모든 의원들의 합의로 강행처리가 됐다. 이 점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이 박 위원장에게도 있다"고 강조했다.

oj1001@newsis.com

'
서책 정치' 시동건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기사등록 일시 [2012-01-17 04:00:00]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문재인(59)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초대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기준 10.5, 수도권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앞서 2일 한나라당 박근혜(60) 비상대책위원장 편은 12.2, 14.1% 를 올렸다. 1.7, 2.1%포인트 낮아진 셈이다. 이날 문 상임고문은 인생역정과 정치인으로 나선 이유, 포부를 밝혔다. 박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생각,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7%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MBC TV '놀러와'는 7.2%로 월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gogogirl@newsis.com 2012-01-10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경제관료를 지낸 인사들은 나이가 한참 아래인 청와대 386 비서진과 적지 않은 알력을 겪었었다.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을 향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쳤으나, 복잡한 현안을 세심하게 풀어낼 전문성에서는 아쉬움이 부족한 '아마추어 집단'이었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평가다.

물론 참여정부 참모들의 생각은 다르다. 현 정부로 말(馬)을 갈아탄 관료들 중 상당수는 쉽게 말(言)을 바꾸며 곡학아세(曲學阿世)를 일삼는 무리이며, 뚜렷이 내걸 가치나 지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변절자들에 불과하다것이 비판의 골자다. 양측의 이러한 평가는 좀처럼 화해하지 못하고 평행선을 유지했다.

MB정부 집권 이후 탈 노무현정책 기조속에 침묵을 지켜온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주요 인사들이 최근 현 정부 실정에 원색적인 비판을 서슴치 않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에서 주요 정책을 담당했던 핵심 참모들이 앞다퉈 저서를 출간하며 '참여정부 향수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다.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중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변양균 청와대 전 정책실장.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차관, 청와대 정책실장등을 지내며 관료로서 만개한 그는 최근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을 출시하며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가 먼지가 풀풀 나던 참여정부 정책집에서 끄집어낸 회심의 카드가 '비전2030'. 신정아씨와 스캔들로 세간의 지탄을 받으며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았던 그가 정치권에서 부는 복지 바람을 등에 업고 자신에 대한 신원과 저평가된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변 전 실장이 바라보는 현 정부의 복지정책은 낙제점에 가깝다. 참여정부 복지비전인 비전2030을 남미식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으로 비판해온 현 정부의 진단부터 잘못됐다는 것이 지론이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박선원 혁신과 통합 전남지역위 상임대표가 9일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lcw@newsis.com 2011-12-09

양극화 해소보다 비생산적 복지지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남미국가들의 한계였는데, 현 정부의 참여정부 복지정책 비판은 번짓수가 틀렸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대안은 우리 경제규모에 맞는 '효율적 복지 시스템'. 유로존 재정위기의 여파로 점차 둔화되는 경제성장의 엔진을 재점화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금이 바로 이러한 정책시행의 적기라는 진단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이자 복지비전 비전 2030 설계자의 화려한 귀환인 셈이다.

또 참여정부 시절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현 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더불어 '청와대 탈레반'으로 불렸던 박선원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 전략비서관을 지낸 그는 '하드파워를 키워라'를 발표하며 강공으로 일관해온 현 정부 대북정책의 실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천안함 사건 진상조사특별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남북한간 군사충돌이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참여정부 시절을 화제에 올리며, 현 정부 들어 천안함 피격 사건이 터지고 연평도에서 포격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묻는다. 현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강경책이 갈등의 골을 곪아터지게 한 것이 아니냐는 반문이다.

그는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는 울진 삼척 무장공비사태가 터진 1968년으로 회귀했다고 꼬집는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긴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 정세를 복기하면서, 중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인내라고 강조하는 그는 변양균 전 실장과 더불어 현 정부의 복지, 대북정책 비판을 매섭게 공격하는 전 정권 출신의 '저격수'이다.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청와대비서실및 경호실 업무보고에서 변양균 정책실장이 김재윤의원의 한미FTA협상관련 제주도 감귤 문제에 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명원기자 kmx1105@newsis.com 2007-04-17

이와 함께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인물이 양정철 전 홍보 기획비서관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참모'로 불리던 양 전 홍보기획 비서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공보비서를 시작으로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꼬박 5년 동안 근무했다.

참모시절, 보수언론과 대립각을 세운 돌격대장이었다. 그런 그는 최근 '노무현의 사람들, 이명박의 사람들'로 대외 활동을 재개하고 나섰다.

변양균 전 수석과 박선원 전 비서관이 주로 현 정부의 경제, 외교 정책 비판에 역점을 두었다면, 그는 전방위적으로 메스를 댄다.

이른바 영부인 프로젝트로 불리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주요 관료들의 변절 등이 모두 비판의 대상이다.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참모들이 현 정부에 일제히 십자포화를 퍼붓고 나선 배경에 대해선 이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대체로 정치세력화에 방점이 찍힌다.

올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비롯한 굵직한 정치 행사들이 예정된 가운데,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에서 비롯된 기성 정치권의 헛점을 파고 들며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꾀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한국홍보학회 주최로 ''2007 한국홍보학회 특별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청와대 양정철 홍보비서관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진성호 조선일보 미디어전문기자, 기자협회보 김신용 편집국장, 청와대 양정철 홍보비서관,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소장, 호남대학교 박성호 교수가 참석해 ''참여정부 정부-언론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재훈기자 jhseo@newsis.com 2007-03-16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정점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비롯한 대안 세력들과 연대 등을 통해 정권 재창출 전략의 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 이사장이 '운명'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한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출간을 두고 이러한 해석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이다.

참여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공과를 둘러싼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 이들이 상대적으로 도덕적이며 주군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쳤지만, 세계화 추세 속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각종 현안을 세심하게 풀어나갈 전문성이 부족했다는 분석은 단골메뉴다.

이러한 한계가 참여정부의 실패에도 일조했다는 비판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 정치 평론가는 "참여정부의 실패는 '말위에서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도, 결코 다스릴 수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고 평가했다.

도덕성과 전문성의 잣대로 비춰볼 때, 전문성 면에서 역시 의구심을 떨치기 힘들다는 비판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돈봉투 파문 등 현 정부 실정이 참여정부 인사들의 귀환을 재촉하는 촉매가 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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