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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2 [종합]李대통령, 특임장관에 고흥길 의원 내정
  2. 2012.02.02 李대통령, 후진타오·원자바오 한국 투자 계획
  3. 2012.01.31 [종합]정부, 2020년까지 최첨단 ITS 두배로 확대
  4. 2012.01.31 李대통령 “어른들이 학교폭력 외면…종합대책 낼 것”
  5. 2012.01.30 기업활동에 어려움 갈 것”…손경식 국경위장 '부자세' 반대
  6. 2012.01.28 삼성·범LG 사업 접자…화살은 '롯데·신세계'로
  7. 2012.01.28 경주 최부자의 가훈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돌려주라”
  8. 2012.01.28 李대통령, 교육단체와 학교폭력 대책 강구
  9. 2012.01.28 이정희 "與 재벌개혁…재벌 억울할 것"
  10. 2012.01.28 李대통령 “마지막 1년 더 속도내고 더 치밀해야”
  11. 2012.01.28 김승유 회장 "외환銀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12. 2012.01.28 靑 "최시중, 25일 李대통령 만나 사의 표명"
  13. 2012.01.28 李대통령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고 정권 넘겨야"
  14. 2012.01.28 [종합]김승유 마침내 '파안대소'…외환銀 껴안기 '관건'
  15. 2012.01.28 서책 정치' 시동건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16. 2012.01.28 [종합]靑 "우리형편에 맞게 이란산원유 수입 감축"
  17. 2012.01.28 [종합]靑, 장시간 근로 더이상 바람직하지 않다...일자리 나눠야
  18. 2012.01.28 靑, 탄소배출권 거래제법 8부능선 와있어
  19. 2012.01.28 [종합]이대통령 "가장 중요한건 일자리, 그 다음이 물가"
  20. 2012.01.28 [종합]李대통령 "녹색성장 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
  21. 2012.01.28 李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바짝 긴장하겠다"
  22. 2012.01.28 [종합2보]李대통령 "학교폭력 대책 심사숙고해야"
  23. 2012.01.28 李대통령 “마지막까지 최선다해야” 유종의 미 강조
  24. 2012.01.28 한국은 분노에, 중국은 성공에, 일본은 일상에 빠지다
  25. 2012.01.26 李대통령, 대기업들 500년 명문가 경주 최부자 본받아야
  26. 2012.01.19 [김수길 칼럼] 반노무현, 반이명박
  27. 2012.01.18 이정재, 재벌가 사위 된다
  28. 2012.01.16 센 배역 문성근, 정치판에서도 셌다
  29. 2012.01.16 '한명숙號' 출범 첫날…'정권심판론' 한 목소리
  30. 2012.01.16 靑 대외전략기획관 신설..대북기조 `균형잡기'
 
[종합]李대통령, 특임장관에 고흥길 의원 내정
    기사등록 일시 [2012-02-01 10:42:50]    최종수정 일시 [2012-02-01 11:06:39]





방통위원장에 '제3의 인물 기용 가능성'도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재오 장관의 퇴임으로 공석 중인 특임장관에 3선의 한나라당 고흥길(66·성남분당구갑)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공석중인 특임장관에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고 신임 특임장관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고,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중앙위의장 등을 지낸 친이계열 인사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과 뚜렷한 소신, 정책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며 "언론인, 정치인의 풍부한 경력을 토대로 국회와 정부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임 차관은 장관 내정자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임장관은 이재오 전 장관이 당으로 복귀한 지난해 8월 이래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편 공석중인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던 고흥길 의원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신임 방통위원장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당초 이번 주 중으로 신임 방통위원장을 내정하기로 하고 검증작업을 벌여왔지만, 일부 후보의 고사 등으로 후임자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도균(69)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홍기선(70)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 손기식(62)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제 3의 인물이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홍성규(64)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깜짝 기용 가능성에도 한때 무게가 실렸지만, 본인이 강력히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로운 인물들도 후보 군에 올려놓고 검증하고 있다"며 "폭넓게 보고 있고 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후보군에 더 무게가 실렸는가'는 질문에 "그런 감도 있다"며 "가급적 (대통령) 순방 이전에 (내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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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후진타오·원자바오 한국 투자 계획
    기사등록 일시 [2012-02-01 19:35:27]






5월 한중일 회담서 더 구체적으로 논의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 방문 때 만난 후진타오(胡錦濤)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 엑스포 조직위에서 열린 15개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에서 "중국은 두 사람이 얘기하면 실제 일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젠다를 먼저 얘기하기 전에 먼저 그쪽에서 (제안을)해왔다"며 "공개회의에서도 하고 사적 회의에서도 했으며, 상당히 진정성 있고 신뢰할 만한 대화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진출을 하는 (중국)기업들이 한국에 오겠다는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5월 한중일 회담차 중국에 가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나라에 투자를 400억 달러 가량 하는데, 중국은 우리만 일방적으로 투자했다"며 "중국이 투자를 많이 하겠다는 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시·도지사들에게 우리기업들이 진출한 미국의 주지사들에 대한 일화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에 가보면 주지사들이 찾아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그들은 한국기업이 진출해서 2000여명을 고용해주는 것에도 고마움을 표한다"며 시·도지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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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부, 2020년까지 최첨단 ITS 두배로 확대
    기사등록 일시 [2012-01-30 15:30:58]    최종수정 일시 [2012-01-30 16:26:31]






혼잡비용도 연 10조원 이상 감축한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오는 2020년까지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가 대도시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두배 이상 확대되면서, 이르면 오는 2014년부터 자동차 운전자들은 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 는 30일 오전 '기업을 활력있게, 국민을 편안하게'라는 주제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7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중점 추진과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중점 추진과제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까지 광역시 등 전국 대도시권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전국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률을 지난해 14%에서 오는 2020년 30%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일부 고속도로에만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는데, 이를 국도와 지방도로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이에따라 이르면 오는 2014년부터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사고를 비롯해 주행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국경위측은 설명했다.

정부가 개발중인 '스마트 하이웨이(smart highway)'에 '스마트 자동차'의 주행시스템이 맞물리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영화같은 일이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나웅진 국토해양부 첨단도로환경과장은 “이르면 오는 2014년부터 자동차들이 도로에서 주행하며 교통관련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스마트 교통의 인프라인 도로변 기지국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도로와 차량, 차량과 차량의 정보교환 인프라인 도로변 기지국을 2011년 2000개 수준에서 오는 2020년 1만5000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국경위는 보고했다.

정부가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로 한 것은 최근 선진국에 불고 있는 스마트 교통체계 확산 추세를 반영한다.

자동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도로의 신설, 유지 보수는 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도로, 주차장, 공공운송 시스템 등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교통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선진국들의 추세다.

민간 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스마트 운송 수단 개발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미국의 포드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회사들은 이른바 '똑똑한 자동차 시스템(smart vehicle system)’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부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확충하기로 한 것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공해 배출량을 줄이는 등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장도 창출하기 위한 양수겸장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ITS구축으로 통행속도를 15~20%까지 높이고, 교통혼잡도 2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연 2조원 줄이는데 그친 혼잡 비용도 오는 2020년 10조원 수준으로 감축폭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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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어른들이 학교폭력 외면…종합대책 낼 것”
    기사등록 일시 [2012-01-30 19:20:15]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아이들이 공부에 고통 받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오는데 어른들이 간과해온 것"이라며 “10년 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 Wee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생각하면 역대 정부는 공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입시 제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정책을 많이 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입시제도 등 교육 시스템효율성을 닦고 조이는데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학원 폭력에 시달리며 멍드는 학생들의 고통에 주목하지 못했다는 자성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Wee센터는 지난해 설립됐으며, 안양, 과천 지역 초중고 재학생으로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연 2500건에 달하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학교장은 나쁜 이미지 때문에 감추고, 선생님들이 바빠서 피하게 되고, 결국 오늘날까지 왔다”고 학원 폭력의 배경을 분석했다.

이어 “요즘 우리 사회가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질 정도가 됐다”며 “모두가 가슴 아프고 자기만 예외일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따로따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만나서 겪어보니 근본적으로 다 착한 학생인데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며 “학생들을 만나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함부로 종합대책을 발표하지 말라”고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또 “선생님들, 교육감,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모두 이해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다 공감할 수 있는 게 필요하며, 정책이 나오면 함께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좀 더 본격적으로, 좀 더 당겨서 (대책을)할 필요가 있다”며 “10년 후에 같은 이야기 를 똑같이 듣지 않도록 다른 예산을 좀 줄여서라도 종합안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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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활동에 어려움 갈 것”…손경식 국경위장 '부자세' 반대
    기사등록 일시 [2012-01-30 14:37:42]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30일 “기업에 과대한 세금 부담이 간다면, 기업 활동을 활성화는데 어려움이 갈 것으로 본다”며 정치권의 부자세 부과 움직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 활동이 활력 있게 전개돼야 그만큼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총선, 대선을 앞두고 야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 불고 있는 반(反) 재벌 정책 도입 움직임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경식 위원장은 “모든 것을 같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앞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고 정치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그는 '부자세에 중소기업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발언과 관련해 “김기문 회장도 그런 관점에서 발언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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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범LG 사업 접자…화살은 '롯데·신세계'로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11:05:30]





재벌 2, 3세 손쉬운 사업 진출 '비난 여론'
공정위, 계열사 통한 특혜 있었나 조사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삼성가인 호텔신라가 베이커리사업을, 범LG가인 아워홈이 순대·청국장 사업을 철수키로 하면서 다른 대기업의 행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총선(4월 11일)·대선(12월 19일)을 앞두고 정치권이 대기업 압박에 나서고 있고, 이 대통령도 대기업들의 서민 밥그릇 뺏기 행태를 꼬집는 발언을 한 상황이라 여론 도마위에 오른 재벌가 딸들이 사업을 지속할지 주목된다.

27일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텔신라가 베이커리사업에서 철수하고 범LG가의 식품회사인 아워홈도 순대·청국장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며 "이번 철수 결정이 롯데와 신세계운영중인 베이커리 사업 철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네요"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지난 26일에는 분식업, 제빵업, 세탁업 등 영세 소상공인들이 주로 영위하는 업종에 대기업의 진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베이커리 사업 철수를 결정한 호텔신라 외에 신세계와 롯데가 대표적인 재계 2, 3세의 제빵사업 진출 사례로 꼽힌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가 '포숑'이라는 브랜드로 롯데백화점에서 베이커리 사업을 하고 있다.

다만 장 씨가 이끄는 블리스는 포숑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초 블리스를 설립하며 12개로 출발했지만 강남, 안양 등 5개 점포를 철수한 상태다.

신세계는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명희 회장 딸)이 4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신세계SVN을 통해 외식사업을 하고 있다. '데이앤데이'는 이마트 118개 매장에, '달로와요'는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자사의 베이커리 사업이 다른 재벌딸들의 베이커리 사업과 함께 묶여 거론되는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데이앤데이와 달로와요 등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본격화된 다른 대기업의 사업과 차이가 있다"며 "게다가 로드샵에 진출하지 않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이슈와 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재벌가의 2, 3세들이 계열사를 통해 손쉽게 사업을 펼친다는 점에서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경부터 재벌 2, 3세가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임대료나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해주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와대도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영역확장과 관련해 현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의 재벌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가 파악하고 있는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진출 현황은 범LG가 아워홈(순대), CJ푸드빌(카레), 매일유업(카레), 대명홀딩스(떡볶이), 농심(뚝배기 설렁탕) 등이다. 중앙회는 오는 3월부터 유통업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선정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호텔신라와 아워홈의 관련 사업 철수와 관련해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다른 대기업에게도 귀감이 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역으로 간주되고 있는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01/26 - [NEXT BLUE HOUSE/李대통령] - 李대통령, 대기업들 500년 명문가 경주 최부자 본받아야

2012/01/28 - [분류 전체보기] - 경주 최부자의 가훈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돌려주라”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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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의 가훈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돌려주라”

2011년 01월 24일 15시 11분
며느리들에게 3년간 무명옷 입혀… 돈과 명예 구하되 벼슬은 진사까지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은
경 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 소장은 경주 최부잣집을 비롯해 국내 명문가를 발로 뛰며, 이들의 지속가능 성장의 원리를 이끌어낸 국내 최고의 명문가 전문가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권력과 부를 추구하고 개인의 야망 지향적인 ‘이기적 성공’과 이와 달리 의미 있는 일에 몰두함으로써 그 결과로 부와 명예뿐만 아니라 사회에 아름다운 향기를 제공해주는 ‘이타적 성공’으로 대별할 수 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이 존경받는 부자로 회자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미 300년을 앞서 '이타적' 성공으로 존경받는 부자 가문이 있었다. 바로 ‘경주 최부잣집’으로 12대 300여 년 동안 자기에게는 엄격하면서 이웃에 대해서는 배려를 가문의 원칙으로 삼아 실천하면서 사회의 등불이 돼왔다.


원칙을 정하면 끝까지 실천하라

경주 최부잣집이 300여 년 동안 부를 이어 온 배경은 다름 아닌 절제와 남에 대한 배려였다. 그 원칙들이 이른바 최부잣집의 수신의 철학인 ‘육연(六然)’과 제가의 철학인 ‘육훈(六訓’에 담겨 있다.

육연이란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自處超然),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處人超然), 일이 없을 때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無事超然), 일을 당해도 겁내지 말고 용감하게 대처하며(有事斬然), 성공했을 때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고(得意澹然), 실의에 빠졌을 때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失意泰然)는 것이다.

육훈이란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은 하지 말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 기에는 땅을 사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등의 6가지 덕목이다. 조선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당장 굶어 죽지 않기 위해 갖고 있는 논과 밭을 그야말로 헐값으로 내다팔았다.

최부잣집은 이런 논밭은 사들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에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이용해 잇속을 챙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물이 넘치면 결국에는 시기와 질시를 받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는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논을 더 사더라도 재산이 1만석을 넘지 않으려면 결국 소작료를 낮춰 받을 수밖에 없다. 소작인들은 최부잣집의 논이 늘어나면 그만큼 소작료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부자가 땅을 사면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여기서 보듯 육훈에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을 제어하는 절묘한 도덕률의 장치를 담고 있다. 더욱이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야 했다. 무명옷은 지금으로 보면 결코 명품이 아닌 ‘시장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실천이 있었기에 최부잣집은 300년 동안 부를 유지할 수 있었고 조선팔도에까지 그 명성이 뻗어나갈 수 있었다.

최부잣집은 돈은 벌되 권력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대신 명예를 택했다. 돈과 명예가 조화를 이루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부잣집은 육훈과 함께 육연의 실천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경주 최부잣집은 300년 만석꾼에서 전 재산을 교육에 바침으로써 빈털터리로 돌아갔다. 마지막 최부자 최준의 손자인 최염에게는 유산 한 푼 없었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은 최부잣집이 300년간 뿌려놓은 적선의 정신뿐이었다.


자신 ‘엄격’ 타인에게 ‘관대’하라

세 계적인 명문가로 회자되는 이탈리아의 메디치가에는 “늘 대중의 시선을 멀리하라”는 가훈이 있었다. 1513년 마키아벨리가 군왕의 국가경영 철학을 담아 메디치가에 헌정한 ‘군주론’은 이 가문에 철칙을 제공함으로서 수신제가 지침서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부와 권력을 함께 누렸던 메디치가는 200년밖에 지속되지 못했다. 오히려 권력을 멀리하고 ‘자리이타’를 실천한 경주최부잣집은 메디치가보다 오래 지속되었고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부자로 회자되고 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되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실천하기에 결코 쉬운 말이 아니다. 경주 최부잣집은 재물이 넘칠수록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이웃들에게는 관대했다.

집안을 다스리는 제가(齊家)의 원칙인 ‘육훈’과 수신(修身)의 원칙인 ‘육연’을 더 철저하게 지켰다. 이제 최부잣집의 만석의 재물은 사라졌지만 그들이 남긴 존경받는 ‘육훈’과 ‘육연’의 정신은 여전히 사람들 마음속에 살아 있다.

모든 원칙이 그렇듯 지켜지지 않거나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없는 것보다 더 못할 것이다. 반면 한번 그 원칙이 지켜지고 관례로 자리 잡는다면 그것은 세상을 구하는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명문가는 하나의 원칙을 실천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작은 실천이 하나둘 쌓이고 그것이 대를 이어 전승된다면 그게 바로 명문가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경 주 최부잣집은 재산과 재물에 대한 원칙을 대대로 공유하며 가진 자로서의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존경받은 부자의 전범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독립운동에 자금을 지원했는가하면 해방 후에는 대학 설립에 전 재산을 쏟아 부음으로써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우리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런 부자는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2006년 11월 말에는 경주 최부잣집 사랑채가 복원되기도 했다. 1970년에 원인 모를 화재로 불탔다 36년 만에 다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최부잣집이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이기적 성공에만 머물렀다면 사랑채였다면 결코 복원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진정한 명문가는 물질적 재산이 아니라 ‘자긍심’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전상(前相)이 불여(不如) 후상(後相)이라”, 사람의 앞모습 좋은 것 모습 좋은 것만 못하며, “후상이 불여 심상(心相)이라”고 하여 뒷모습이 아무리 보기 좋아도 그 사람 마음의 모습이 바르고 훌륭한 것만 못하다 했다.

이는 최명희가 쓴 ‘혼불’에 나오는 내용이다. 경주 최부잣집이 지금까지 존경받는 부자로 회자되는 것은 바로 그 ‘심상’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닐까.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은 재산이나 드넓은 집이 아니라 ‘자리이타’와 배려의 덕목을 실천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경주 최부잣집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이타적 성공(큰성공)을 지향하면 절로 이기적 성공(작은 성공)은 따라온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하겠다.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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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與 재벌개혁…재벌 억울할 것"

NEXT POLITICS | 2012. 1. 28. 19:59 | Posted by 영환
이정희 "與 재벌개혁…재벌 억울할 것"
    기사등록 일시 [2012-01-28 14:08:01]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치권이 오는 4·11 총선을 앞두고 '재벌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28일 "한나라당이 재벌개혁을 한다면 대기업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이명박 정부가 대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가장 첫 번째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이 재벌 대기업에 대한 규제와 서민들과의 공존을 머리에서 지웠다"며 "재벌대기업은 뒤에서 로비했지만 실제로 제도를 바꾼 직접 행위자는 정부와 한나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으로 피해가 드러나고 국민들이 원성이 많아지니까 앞으로 다가올 선거에서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한나라당이) 입장을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자기 책임을 말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국민적 호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공동의 책임이 있다"면서 "당시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등이 한나라당 모든 의원들의 합의로 강행처리가 됐다. 이 점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이 박 위원장에게도 있다"고 강조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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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지막 1년 더 속도내고 더 치밀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8 19:15:27]    최종수정 일시 [2012-01-28 19:28:03]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유종의 미' 다시 강조
워크숍 뒤에는 북악산 등반하며 시민들에 덕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마지막 1년 더 속도를 내야하고 더 치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우리가 중간에 속도를 늦추면 대한민국호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러한 언급은 현정부가 임기를 불과 1년여 남겨뒀지만 청와대 직원들은 흔들리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해 달라는 독려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며 “우리가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 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 “무엇이 위기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대비만 잘하면 된다”며 “올해 잘하면 위기 속에서 한국을 더 빛낼 기회가 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청와대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금열 대통령 실장 인사말 및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강연, 이 대통령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을 등반했다.



백악마루 정상까지 등반한 이날 산행에서 일부 등산객들은 대통령을 보자 “어머나 대박나세요” “건강하세요” “여기서 대통령을 뵙다니 행운이네요” 등의 인사를 건넸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반가워요”라며 화답했다.

북악산 등반 뒤에는 청와대 경호처 연무관에서 김윤옥 여사와 부부동반으로 직원들과 함께 설렁탕을 들며 점심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12월 19일 김정일 사망으로 상영하지 못했던 '트리플 데이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청와대 행정인턴 7기들이 제작한 '한 남자의 1219 이야기'란 제목의 이 영상은 대통령 당선일부터 지금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오늘 한명도 빠짐없이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혼자가기 힘든 사람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청와대 식구들이 그런 마음으로 나라 일을 하면 나라가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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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승유 마침내 '파안대소'…외환銀 껴안기 '관건'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18:36:12]





투 뱅크 체제 유지…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회장후보추천위에 후임 문제 검토 요청

【서울=뉴시스】이국현·김재현 기자 =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마침내 웃었다. 2010년 11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주당 몇 백원 차이로 LG카드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인수합병의 귀재', '타고난 승부사'로 체면을 구겼던 김 회장은 다시 명예를 회복했다. 단자사로 출발한 하나은행은 충청은행(1998년)과 보람은행(1999년), 서울은행(2002년)에 이어 최대 숙원이던 외환은행까지 흡수, 명실공히 '금융지주 빅4' 대열에 들어섰다.

두 개 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9월 말을 기준으로 367억원으로 KB금융(363억원), 우리금융(372억원), 신한금융(342억원)에 맞먹는다. 점포수는 1012개로 KB금융(1162개)보다 적지만 우리금융(965개), 신한금융(932개)보다는 많다.

관건은 체질이 다른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이 어떻게 화학적 결합을 이뤄낼 것인가 여부. 세부적인 조직 통합을 비롯해 구조조정, 해외 진출 등 전략적 준비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악화된 여론을 어떻게 잠재울 것인지도 김 회장의 숙제다. 외환은행 노조를 비롯해 야권의 반발이 거셀 경우 통합이 지연되면서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외환은행 어떻게 껴안을까?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인수하더라도 투 뱅크 체제로 가져가면서 외환은행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뱅킹을 중심으로 소매·개인금융에 장점이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업무 및 기업금융 등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외환은행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유지해 양 은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나은행와 외환은행 점포를 합하면 1012개로 30~40개 정도가 중복 점포다. 그러나 하나금융은 지점뿐만 아니라 대출 자산에서도 중복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승유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00m 내에 중복되는 지점이 많지 않고, 중복되더라도 경쟁을 통해서 잘하는 점포는 두고 그렇지 않은 것은 이전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점 구조조정은 생각하지 않고 있지 않다"며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도 현재로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도 당분간 분리돼 운영될 전망이다. 다만 업무상 제휴나 가맹점 동시 사용 등 마케팃 프로모션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합병 작업이 정리된 후에는 외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에도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한인교포은행 인수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 회장은 "외환은행은 우리나라 대표로 외국환 업무를 시작해 해외에 영업점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수출 의존형 경제구조이고, 한국 금융도 국제금융시장에 적극 진출할 시기에 왔다"며 "외환은행을 품에 안을 수 있다는 건 하나금융이 새로운 궤도를 그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문제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을 비롯해 야권과 시민단체의 격앙된 민심을 어떤 식으로 추스를 지에 달려 있다. 외환은행 노조가 장기간 대립각을 세워온 만큼 불신의 벽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불법과 특혜로 점철된 하나금융 승인처분은 인정할 수 없다"며 "철저한 검토를 거쳐 다각적인 투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각을 세웠다. 더욱이 외환은행 노조가 2011년 임단협과 관련해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출한 만큼 파업 정국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김 회장은 "외환은행 노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동안 수차례 외환은행 노조와 대화를 나누기를 바라고, 접촉해 왔지만 그동안 (외환은행 노조가) 응하지 않았다. 일단 인수 승인이 났으니 대화하자는 요청을 다시 진지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김승유' 논의 본격화되나?

외환은행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후계구도 논의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올해 3월까지다. 지난해 하나금융은 내부 규준을 통해 대표이사(CEO)를 포함한 등기이사의 연령을 만 70세로 제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마련했다. 김 회장은 1943년생으로 만 70세가 되는 2년 후까지는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회장이 연임을 포기할 경우에는 '포스트 김승유'로 외환은행장에 내정된 윤용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과 김정태 하나은행장에 관심이 쏠린다. 하나금융의 2인자로 '포스트 김승유'의 유력한 후보였던 김종열 사장은 일찌감치 사의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후임에 대한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며 "앞으로 산적한 문제를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결국 다음달 9일 진행되는 하나금융 이사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후 3월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1년 임기를 연장할 지 여부가 결정된다. 김승유 회장이 외환은행과 통합 작업에 마침표를 찍을 지, 새로운 선장이 새로운 조직을 끌고 갈 지 금융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lgh@newsis.com

2011/11/29 - [NEXT 로컬(Local)/NEXT 로컬 리더십] - [초점]외환銀 인수 앞둔 '승부사' 김승유,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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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책 정치' 시동건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기사등록 일시 [2012-01-17 04:00:00]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문재인(59)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초대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기준 10.5, 수도권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앞서 2일 한나라당 박근혜(60) 비상대책위원장 편은 12.2, 14.1% 를 올렸다. 1.7, 2.1%포인트 낮아진 셈이다. 이날 문 상임고문은 인생역정과 정치인으로 나선 이유, 포부를 밝혔다. 박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생각,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7%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MBC TV '놀러와'는 7.2%로 월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gogogirl@newsis.com 2012-01-10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경제관료를 지낸 인사들은 나이가 한참 아래인 청와대 386 비서진과 적지 않은 알력을 겪었었다.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을 향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쳤으나, 복잡한 현안을 세심하게 풀어낼 전문성에서는 아쉬움이 부족한 '아마추어 집단'이었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평가다.

물론 참여정부 참모들의 생각은 다르다. 현 정부로 말(馬)을 갈아탄 관료들 중 상당수는 쉽게 말(言)을 바꾸며 곡학아세(曲學阿世)를 일삼는 무리이며, 뚜렷이 내걸 가치나 지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변절자들에 불과하다것이 비판의 골자다. 양측의 이러한 평가는 좀처럼 화해하지 못하고 평행선을 유지했다.

MB정부 집권 이후 탈 노무현정책 기조속에 침묵을 지켜온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주요 인사들이 최근 현 정부 실정에 원색적인 비판을 서슴치 않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에서 주요 정책을 담당했던 핵심 참모들이 앞다퉈 저서를 출간하며 '참여정부 향수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다.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참여정부 청와대 4인방 중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변양균 청와대 전 정책실장.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차관, 청와대 정책실장등을 지내며 관료로서 만개한 그는 최근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을 출시하며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가 먼지가 풀풀 나던 참여정부 정책집에서 끄집어낸 회심의 카드가 '비전2030'. 신정아씨와 스캔들로 세간의 지탄을 받으며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았던 그가 정치권에서 부는 복지 바람을 등에 업고 자신에 대한 신원과 저평가된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변 전 실장이 바라보는 현 정부의 복지정책은 낙제점에 가깝다. 참여정부 복지비전인 비전2030을 남미식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으로 비판해온 현 정부의 진단부터 잘못됐다는 것이 지론이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박선원 혁신과 통합 전남지역위 상임대표가 9일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lcw@newsis.com 2011-12-09

양극화 해소보다 비생산적 복지지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남미국가들의 한계였는데, 현 정부의 참여정부 복지정책 비판은 번짓수가 틀렸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대안은 우리 경제규모에 맞는 '효율적 복지 시스템'. 유로존 재정위기의 여파로 점차 둔화되는 경제성장의 엔진을 재점화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금이 바로 이러한 정책시행의 적기라는 진단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이자 복지비전 비전 2030 설계자의 화려한 귀환인 셈이다.

또 참여정부 시절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현 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더불어 '청와대 탈레반'으로 불렸던 박선원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 전략비서관을 지낸 그는 '하드파워를 키워라'를 발표하며 강공으로 일관해온 현 정부 대북정책의 실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천안함 사건 진상조사특별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남북한간 군사충돌이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참여정부 시절을 화제에 올리며, 현 정부 들어 천안함 피격 사건이 터지고 연평도에서 포격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묻는다. 현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강경책이 갈등의 골을 곪아터지게 한 것이 아니냐는 반문이다.

그는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는 울진 삼척 무장공비사태가 터진 1968년으로 회귀했다고 꼬집는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긴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 정세를 복기하면서, 중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인내라고 강조하는 그는 변양균 전 실장과 더불어 현 정부의 복지, 대북정책 비판을 매섭게 공격하는 전 정권 출신의 '저격수'이다.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청와대비서실및 경호실 업무보고에서 변양균 정책실장이 김재윤의원의 한미FTA협상관련 제주도 감귤 문제에 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명원기자 kmx1105@newsis.com 2007-04-17

이와 함께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인물이 양정철 전 홍보 기획비서관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참모'로 불리던 양 전 홍보기획 비서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공보비서를 시작으로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꼬박 5년 동안 근무했다.

참모시절, 보수언론과 대립각을 세운 돌격대장이었다. 그런 그는 최근 '노무현의 사람들, 이명박의 사람들'로 대외 활동을 재개하고 나섰다.

변양균 전 수석과 박선원 전 비서관이 주로 현 정부의 경제, 외교 정책 비판에 역점을 두었다면, 그는 전방위적으로 메스를 댄다.

이른바 영부인 프로젝트로 불리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주요 관료들의 변절 등이 모두 비판의 대상이다.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참모들이 현 정부에 일제히 십자포화를 퍼붓고 나선 배경에 대해선 이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대체로 정치세력화에 방점이 찍힌다.

올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비롯한 굵직한 정치 행사들이 예정된 가운데,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에서 비롯된 기성 정치권의 헛점을 파고 들며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꾀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한국홍보학회 주최로 ''2007 한국홍보학회 특별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청와대 양정철 홍보비서관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진성호 조선일보 미디어전문기자, 기자협회보 김신용 편집국장, 청와대 양정철 홍보비서관,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소장, 호남대학교 박성호 교수가 참석해 ''참여정부 정부-언론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재훈기자 jhseo@newsis.com 2007-03-16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정점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비롯한 대안 세력들과 연대 등을 통해 정권 재창출 전략의 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 이사장이 '운명'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한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출간을 두고 이러한 해석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이다.

참여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공과를 둘러싼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 이들이 상대적으로 도덕적이며 주군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쳤지만, 세계화 추세 속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각종 현안을 세심하게 풀어나갈 전문성이 부족했다는 분석은 단골메뉴다.

이러한 한계가 참여정부의 실패에도 일조했다는 비판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 정치 평론가는 "참여정부의 실패는 '말위에서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도, 결코 다스릴 수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고 평가했다.

도덕성과 전문성의 잣대로 비춰볼 때, 전문성 면에서 역시 의구심을 떨치기 힘들다는 비판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돈봉투 파문 등 현 정부 실정이 참여정부 인사들의 귀환을 재촉하는 촉매가 됐다는 점이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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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靑 "우리형편에 맞게 이란산원유 수입 감축"
    기사등록 일시 [2012-01-19 16:09:26]





미국이 원하는 것도 속도조절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9일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과 관련해 "미국이 원하는 것은 속도조절을 하고 우리 형편에 맞게 수입량을 줄이는 것이지, 완벽한 감축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 원유 수입선을 사우디 등 다른 곳으로 돌려도 (이란산 원유)가격이 20%오르면 제재를 하지 않은 것과 같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이 같이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사우디가 250만 배럴 정도 증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리비아도 6개월 이내에 160만 배럴 정도로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증산이 국제 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일단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바라는 것도 우리 형편에 맞게 (이란산 원유를)감축하는 것"이라며 "아인혼이 방한 때 제시한 키워드도 한국경제와 기업 국민이익을 고려한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꺼번에 이란에서 다른 나라로 원유 수입선을 옮기게 되면 국제 원유시장 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며 "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국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 원유 시장의 안정이 위태로워지면 제재를 할 일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핵 비확산에서 중요한 이해관계를 지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발적으로 동참을 하는 것"이며 "미국의 압박을 받아서 마지못해 참여한다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산 원유 수입 감축의 불똥이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작년 이란 재제 당시에도 이란에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제제 동참의 후폭풍에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 은행중 기업은행,우리은행이 이란 중앙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입 대금도 모두 원화로 결제하고 있다"며 이란을 겨냥한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수권법 발효에 따른 피해 우려도 일축했다.

청와대가 이란산 원유의 급격한 수입 감축 가능성을 일축하고 유연한 태도로 돌아선 것은, 중질유로 국제원유시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이란산 원유 수입 물량 감소에 따른 정유업계의 우려 등을 감안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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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靑, 장시간 근로 더이상 바람직하지 않다
    기사등록 일시 [2012-01-25 17:26:59]    최종수정 일시 [2012-01-25 18:15:34]





"주야 2교대제→주간 2교대제로 바꿔 나가겠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25일 "정부는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인센티브 등을 통해 대기업들의 주야 2교대제를 주간 2교대제로 단계적으로 바꿔 나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행 주야 2교대는 (근로자들이) 쉬는 시간을 빼놓고 밤새 2교대를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길어진다"며 "주간 2교대로 하면 근로시간도 짧아지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고용복지수석은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 시간은 연평균 2111시간에 달하는데, 이는 국제협력개발기구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더 이상 장시간 근로를 가져가는 것은 사회 전반으로 봤을 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러한 일자리 나누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노 고용복지수석은 "근로기준법은 초과 근로까지 포함해 근로 시간을 주당 52시간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이 시간을 사실상 초과하는 곳이 많다"고 지적한 뒤 "주요 원인은 휴일 근무 시간이 (근로 시간에)잡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장시간 근로문제의 해법 중 하나로 "휴일근로를 (평일)연장근무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기업 근로자들의 장시간 근무가 관행화된 배경에 대해서는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이해가 일치하는 대목이 있기 때문"이라며 "기존 관행에서 양보해서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자리 나누기 드라이브로, 대기업 근로자들과 대기업들이 임금 하락·추가 비용 지출 등 조금씩 손해를 볼 수 있지만, '공생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금씩 양보해 달라는 주문이다.

그는 일자리 나누기를 뒷받침할 근로 기준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려면 우선 관련 지침을 개정하되, 장기적으로는 근로기준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04년에 도입한 주 40시간 제도도 정착되기까지는 6년 이상 소요됐다"며 "하루 아침에 칼로 무 베듯 하기는 어렵고, 점진적으로 점차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근로시간 관련 제도가 정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따라서 이번에도 대기업들을 상대로 제도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적절한 인센티브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인센티브와 더불어, 법적인 것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온 양책을 두루 구사할 것임을 내비쳤다.

그는 "2월 중에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큰 줄거리의 안을 만들어낼 것이고, 그 때가 되면 태스크포스를 꾸려서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핵심적인 영역은 생산성을 얼마나 높여나갈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삶의 질도 향상되고, (근로자의) 일자리도 늘 뿐 아니라 소비도 진작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될 것이다"고 일자리 나누기의 의의를 설명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신흥국들의 경제성장도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실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일자리 나누기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일자리 나누기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는 대기업의 반발이 벌써부터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노동조합도 이번 방안을 쉽게 수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어서, 청와대가 이러한 반발을 잠재울 '솔로몬의 지혜'를 어떤 식으로 찾아낼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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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탄소배출권 거래제법 8부능선 와있어
    기사등록 일시 [2012-01-26 15:57:51]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은 26일 "탄소배출권 거래제법 제정안이 8부 능선까지 와있다"고 강조했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업계의 반발이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는) 기후변화시대에 산업경쟁력을 더 갖추도록 하는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기획관은 이어 "자동차, 냉장고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들도 시장개방에 반대했지만, 지금은 (이분야에서) 글로벌 챔피언들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녹색 규제를 비용 증가 요인으로만 보지 말고, 친환경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녹색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달라는 주문이다.

에디슨이 창업한 미국의 초우량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등 글로벌 기업들이 정부 규제강화를 오히려 반기며, 녹색경쟁력 강화라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활용한 사례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 기획관은 관련법의 국회통과도 낙관했다. 그는 "국회 본회의가 열릴 때 전체 회의를 열어서 (관련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이 특위위원 다수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온실가스 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법 제정안을 오는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그는 "녹색성장 기본법, 스마트 그리드법 등 많은 (녹색 관련) 법이 제정됐다"며 "그동안 시행령을 통해 규율을 해왔는데, 내년부터는 법에 따라서 (규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진국으로 갈수록 법에 기반을 두어야 되기 때문에 법적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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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대통령 "가장 중요한건 일자리, 그 다음이 물가"
    기사등록 일시 [2012-01-13 16:50:11]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가장 중요한 건 일자리고, 그 다음이 물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100대 우수 기업 초청 간담회에서 "(정상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모였을 때는 일자리가 국가 목표인 선진국이 거의 없었지만, 요즘은 모든 선진국이 일자리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금년이 특히 어려운 해일 것"이라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고용을 염두에 둬 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제 세상이 변해서 강자와 약자가 힘을 모아 같이 발전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 한 사람의 고용을 더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유로존 재정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좀처럼 걷히지 않으면서 이익이 감소한 기업들이 근로자와 비용도 줄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상생의 시대정신을 살려 가급적 고용을 유지해 달라는 주문이다.

이 대통령은 "각자 뛰어 살겠다는 경쟁심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해 온 게 사실"이라며 "이 시대, 나만 살겠다는 것만 가지고 생존할 수 없는 시대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태 락앤락 경영지원실장은 "기업들이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며 "2조2교대에서 3조2교대로 생산을 전환했고, 여유 시간에 내부 교육을 통해 고용의 질을 올리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건호 LG전자 전무도 "그룹 회장이 '불황일 때 사람을 절대로 내보내지 말고, 어려운 때일수록 인재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며 "장애인 전용라인을 설치해서 장애인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자리 창출 대책·추진방향 보고, 우수기업인들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인증패 수여, 대통령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용 창출의 분위기를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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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李대통령 "녹색성장 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
    기사등록 일시 [2012-01-26 16:37:57]    최종수정 일시 [2012-01-26 17:29:35]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녹색성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이며, 앞으로 50~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녹색성장위원회 업무보고 및 이행점검 결과 회의에서 "화석연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 기획관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녹색성장 기본법을 여야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을 돌아볼 때 우리 국회도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계속 추진될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또 녹색기술을 언급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 내용을 화제에 올리며 "이것도 우리가 생각한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한 뒤 "국제 사회가 주시하는 만큼 우리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국민, 시민단체 등 모두가 참여해서 녹색성장이 제대로 뿌리내리는 한해가 되야 한다"며 관계 부처는 물론 범국민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녹색성장은 정권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며 잘 추진해서 꼭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잘 추진되도록 우리정부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경률 한나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위 위원장위원장도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안경률 한나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위 위원장, 최용호 경북 녹색성장위원장, 오명 녹색과학기술협의체회장, 이석채 녹색그린IT협의체회장, 공훈의 위키트리 소셜뉴스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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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바짝 긴장하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2-01-26 16:57:21]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 (다음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통을 넘겨 주고, 또 넘겨받은 사람이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이 한국이 처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2차 회의에서 "지금은 전 세계가 네트워킹돼 있는 시대인 만큼 1년을 설렁설렁 보내면 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려울 때는 몸을 던져서 하는 애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세계 경제가 어렵고 정치사정도 어려운 때 일수록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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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李대통령 "학교폭력 대책 심사숙고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16:14:46]






서울=뉴시스】박영환·강수윤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학교 폭력문제를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은 지속성이 없다"며 "종합적으로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것 아닌가 하는데,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 문제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날이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문제를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어 "(학교폭력 문제에)충격을 받았다"며 "피해학생과 학부모가 힘들어하는데 우리가 몰랐고, 그동안 아이들 문제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고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가해자 학부모도, 피해자 학부모도 과잉보호로 (학교폭력 문제를)모르고 있었다"며 "(학부모가) 아이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청소년이 희망인데, 근본적으로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학생들의 성숙도가 10년 전과는 달라졌다. 우리 아이들은 성인이 됐는데 우리 부모들은 몰랐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 협의회장은 "학교폭력 피해 치유 프로그램조차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예산편성을 해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학원폭력과 관련한 대책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학부모 학생들 의견을 모아 공감대가 이뤄지고 난 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면서 행동을 안 하는 게 제일 무섭다"면서 "교육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서도 기술적으로만이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고민을 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대책 발표를 좀 미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아이가 폭력을 당하는데 이를 해결하고 희망을 갖고 학교를 가는데 전교조고, 교총이고 의견이 다를 수 없다"면서 "이는 정치적 사안이 아니며 내 가정의 문제, 우리 아이의 문제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고 밝혔다.

자리에는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박계화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장, 이기봉 국공립중학교장협의회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 초청장을 받은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장석웅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이 대통령은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전교조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전교조측은 경찰의 전교조 간부 자택 압수수색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yunghp@newsis.com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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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지막까지 최선다해야” 유종의 미 강조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21:58:23]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대책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2012-01-27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다음 정권에 바통을 넘겨줘야 국가발전이 쉬지 않고 갈 수 있다”고 공공기관장들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열린 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내 조직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기여할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가 하는 일에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달려야 하고 이럴 때 일수록 정체성을 확고히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의 생각이 흩어지지 않고 국가의 목표를 함께 고민하고 같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부에서 정권의 임기말을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우물쭈물 하고 속도를 늦추면 팀은 지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하루를 지체하면 국가발전에 그만큼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각자 하는 일에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달려야 하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식으로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그것이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자신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그게 바로 우리 정부의 정체성이고 국가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_New.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D%B4%EB%AA%85%EB%B0%95&contents_id=AKR2012012719650000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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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354602&date=20120128&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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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기업들 경주 최부자 본받아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5 10:46:40]    최종수정 일시 [2012-01-25 11:05:35]





30분완성 명품쌍커플40~70만원
"대기업 일자리 나누기 본격적으로 추진하라"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25일 "대기업들이 소상인공들의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경주 최씨는 흉년기간에 어떤 경우에도 땅을 사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왔고, 그래서 존경을 받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에게는 공직 윤리가 있고, 노동자에게는 노동윤리가 있듯이, 이는 기업윤리와 관련한 문제"라며 최근 소상공인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재벌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을 질타했다.

이 대통령이 경주 최씨 가문을 언급한 것은 최근 일부 재벌기업 2~3세들이 빵·물티슈·순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기반을 허물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대기업이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를 나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검토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신흥국들의 경제성장도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실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일자리 나누기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삶의 질도 향상되고, (근로자의) 일자리도 늘 뿐 아니라 소비도 진작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될 것이다"고 일자리 나누기의 의의를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2012/01/28 - [분류 전체보기] - 삼성·범LG 사업 접자…화살은 '롯데·신세계'로


2012/01/28 - [분류 전체보기] - 경주 최부자의 가훈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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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반노무현, 반이명박

카테고리 없음 | 2012. 1. 19. 08:47 | Posted by 영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1/18/6801366.html?cloc=olink|article|default(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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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재벌가 사위 된다

카테고리 없음 | 2012. 1. 18. 08:42 | Posted by 영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118&rankingSectionId=106&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144&aid=0000164421(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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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116_0010212770&cID=10303&pID=10300(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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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102&iid=572848&oid=014&aid=0002582259&ptype=011(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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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_New.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B0%95%EC%A0%95%ED%95%98&contents_id=AKR2012011504650000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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