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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현대차 위기의 뿌리

Industry |韓·美 자동차 애널리스트 이원 분석

[이코노믹리뷰 2006-09-06 09:09]

(현대차가 요즘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대외적으로는 원고에 노사분규 등으로 바람잘날이 없습니다. 여기에 일본과 인도의 자동차 업체들이 불과 500만원대의 저가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자칫하다간 현대차가 넛크래커에 끼인 호두 신세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감마저 듭니다. 저는 현대차 오너가 물러나고, 통찰력을 지닌 전문경영인이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현대차가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정 회장의 구속사태는 이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는 데, 현대차가 그만 이 좋은 기회를 그만 놓쳐버리고 말았죠. 막강한 금력으로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려놓은 업보를 어이할까 두렵습니다. 작 년 9월에 서울증권 조원갑 연구원, 그리고 피츠 제럴드  SA연구원과 함께 분석해본 현대자동차 진단 기사네요. 글로벌 경쟁의 격화, 일본 업체들의 분전 등 현대차의 고전을 불러온 원인들을 폭넓게 분석하고 있어 여전히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PK&WISE ·이코노믹리뷰 공동기획
합종연횡 세계 자동차 업계
현대차가 넘어야할 장애물은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올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올해 초 10만원부근까지 올랐던 주가가 7만원대로 하락하자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해외 투자, 최고경영자의 독선적인 경영 스타일 등을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지적하며 위기라는 단어를 다시 입에 올리기 시작했다. 정몽구 회장의 구속사태는 위기론에 기름을 부었다.

주가가 두달만에 8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1일이었다. 이번에는 현대자동차가 악재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마침내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각에서는 10만원선 회복을 점쳤다.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업황을 보고 기업 변화를 예측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조선분야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이종승 NH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넓게 보아야 현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세계 자동차업계에는 합종연횡의 바람이 거세다.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포드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제휴를 요청했다.

미 부동산 시장의 버블을 알리는 경보음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 시장의 강자들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현대자동차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제너럴모터스가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몸집을 줄이며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중국 내 영업이익률도 부당거리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이자 미국시장에 정통 하다는 평가를 받는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A. Strategy Analytics)의 피츠 제럴드(Fitz Gerald)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그리고 서울증권의 조인갑 자동차 담당 연구원과 함께 세계 자동차 업계에 부는 합종연횡의 바람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에 대한 이원적 분석을 했다.

기자 : 디트로이트가 총체적 위기를 겪자, 현대차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제너럴모터스가 올 상반기 흑자를 냈다. 풍전등화에 비유되던 처지를 감안해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데, 그 배경이 궁금하다.

피츠 제럴드 : 효자상품인 GMT90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SUV모델이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이다. 그리고 이 자동차에 기반을 둔 신 모델도 조만간 선을 보이게 될 것이다.

GM has had success with the launch of its new GMT900 based full-sized SUVs and will be launching a fully redesigned version of its full-sized pickup trucks, also based on GMT900 architecture.

기자 : 이 회사가 그동안의 부진을 훌훌 털고 다시 살아나는 징후로 볼 수 있는가.

피츠 제럴드 : 상반기에 흑자를 낸 것이 좋은 조짐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이윤을 지속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길을 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시장을 파고들 만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해야 하고, 근로자들을 대폭 줄여야 한다. 가시밭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제너럴모터스는 화석연료시대의 강자였지만, 앞으로는 상당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GM's profitable first half may be a sign of good things to come but GM has a long way to go to remain profitable. Continued workforce cuts, managing its retired workforce, sales of business units, successful launches of new products and negotiating a favorable contract with the UAW Union are all hurdles that GM faces.

기자 : 주요 주주인 커코리언이 르노-닛산과의 제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데, 제휴가 성사될 것으로 보는가.

피츠 제럴드 : 당초 제너럴모터스의 재활 프로그램에는 르노-닛산과의 제휴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더욱이 상반기에 흑자를 냈으니, 구태여 다른 기업과 제휴를 추진할 필요가 있겠는가. 르노-닛산 북미법인의 실적이 썩 신통치 않았던 것도 상당한 부담거리다.

The two companies may continue to have talks but GM's turnaround plan does not rely on a strategic alliance with NissanRen-ault. But talks have seemed to stall with GM's recent profit reports as well as poor results of the Nissan unit in North America.

특히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제휴를 체결할 경우 카를로스 곤이라는 강력한 인물이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왜고너 회장의 입장에서 옥상옥이 될 수 있는 그의 존재를 반기지는 않을 것이다.

기자 : 포드가 제휴 상대로 부상하는 배경도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합종연횡이 성사될 경우 세계 자동차 업계에 지각 변동이 생기지 않겠는가.

피츠 제럴드 : 우선, 미국 업체들의 경우 (손실을 보고 있는) 여러 브랜드가 다른 회사로 매각되거나, 아예 폐기처분될 가능성이 있다. 포드의 랜드로버나 재규어도 후보군에 속한다. 제너럴모터스의 폰티악이나 뷰익도 오랫동안 이러한 루머에 시달려 왔다.

Brands may be sold or dropped from an automaker's lineup such as Ford's Land Rover and Jaguar divisions. Pontiac and Buick divisions have long been rumored to be in danger as well.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미국업체들의 위기를 일거에 해소할 구원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9년 닛산의 사장으로 부임해 불과 2년 만에 회사를 회생시켰으며, 이에 앞서 미쉐린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올린 주인공이니, 이러한 평가는 결코 지나치지 않다. 미국 업체들이 제휴를 통해 일본 업체의 고객지향 마인드를 수용하고, 철저한 군살빼기를 단행된다면? 또 르노-닛산이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면? 현대자동차를 화제에 올려보았다.

기자 : 미국 업체들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제휴가 성사된다면 국내 자동차 업체들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피츠 제럴드 : (당장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제너럴모터스는 도요타와 더불어 시장 지배자로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욱 날렵하고 특정 부문에 집중하는 자동차 메이커로 거듭나지 않겠는가.

GM and Toyota will remain dominant OEMs as Toyota continues its success and GM becomes a more lean, focused automaker.

미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지금보다 더 강화된다면 현대자동차 입장에서야 썩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조인갑 : 미제 승용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음료수를 마실 때 불편을 겪어야 한다. 음료수 받침대가 없기 때문이다. 덩치는 크고 모양은 나는 데 정작 실용적인 면이 떨어지는 게 미국차의 특징이다. 경기가 위축되고, 유가는 올라가면서 주머니는 얇아지는 데, 캐딜락, 링컨은 여전히 덩지가 크다.

소비자들이 도요타의 캠리로 돌아서는 데도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소비자 기호 파악에 둔감하던 미국 업체들이 이번 경영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몸집을 대폭 줄이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세밀히 파악하는 마케팅 능력을 강화한다면 새로운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자 : 당장 미국 업체들이 차량 판매에 엄청난 인센티브를 걸며 출혈 경쟁을 하는 것도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지 않은가. 미국 시장 상황이 썩 좋지 않은 것도 부담거리다.

조인갑 : 현대차의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작년 점유율이 2.6%. 올해 7월 현재 3.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1∼7% 누적 점유율도 2.9%에 달한다. 하지만 시장 전체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점이 문제다. 점유율이 높아져도 수요가 뒷걸음질치고 있어서 효과가 반감하고 있다.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이 중요한 데, 좀처럼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차에 위협을 주고 있는 업체는 비단 미국의 전통 강자들뿐만이 아니다. 상하이자동차, 난징자동차 등 중국의 국영자동차 업체들은 영국의 MG로버, 한국의 쌍용차를 매입하며 타도 한국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시장 규모 면에서도 중국은 현재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이다.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고 들었다. 미국시장의 침체를 만회하고도 남는 수준이 아닌가.

조인갑 : 하지만 중국의 시장 상황이 더 걱정이다. 중국은 무한경쟁 시장이다. 완성차 업체의 수익률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률은 작년에 13%대에서 올해는 6%대까지 떨어졌다. 물론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가격 인하폭이 크기 때문이다.

기자 : 상하이, 난징자동차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의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피츠 제럴드 : 중국 업체들이 아직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다. 하지만 현대차는 중국 경쟁자들로부터 밸류 세그먼트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Hyundai will face competition in the value segment from Chinese competitors that are looking to expand into world markets.

지금 당장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라면 중국제 승용차를 타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정부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자동차 업체들에 중국 업체와의 합작을 요구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일부 모델을 중국 업체들이 조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 유명 업체들이 정작 기술 이전을 꺼리자, 해외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데,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한 우리나라의 쌍용자동차가 대표적이다.)

세계적 자동차 업체들의 합종연횡 바람, 중국 업체들의 추격, 미국 시장의 위축, 경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중국 시장, 연례행사가 된 노조 파업 등은 현대자동차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묘수는 없을까.

기자 : 현대차는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공언하고 있는데, (당신이) 최고경영자라면 같은 결정을 내렸겠는가.

피츠 제럴드 : 현대차가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차량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점이 문제다. 현재의 고객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브랜드를 프리미엄 영역으로 끌고 가기는 극히 어렵다.

Hyundai must continue to make strides in quality to overcome the consumer's perception of Hyundai as a "value" or "economy" car. It can be difficult to take move a brand into the premium segment while retaining current customers.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는 후륜, 혹은 4륜 구동이어야 하고, V8파워여야 한다. 또 프리미엄 SUV차량도 갖춰야 BMW나 캐딜락, 그리고 메르세데스와 경쟁해 나갈 수 있다.

For the US market, a premium brand needs to be V8 powered with rear or all wheel drive to compete with Audi, BMW, Cadillac and Mercedes. Luxury SUV's are also needed to compete in today's luxury market.

기자 : 재규어를 비롯해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를 사들이는 편이 더 현실적이라는 지적을 하는데. 포드가 재규어나 볼보를 곧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피츠 제럴드 : 재규어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영국 회사로 받아들여진다. (포드에 매각됐음). 현대자동차로서야 이미 미운 오리 취급을 받고 있는 재규어 브랜드를 되살리기보다는 한국의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을 선호하지 않겠는가.

Jaguar has instant name recognition worldwide but is thought of as a British company. Hyundai may wish to build its own brand and tout Asian engineering instead of reviving the troubled Jaguar brand.

조인갑 : 해외 공장의 투자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 재규어까지 인수하면 잘못하면 동반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해외 현지 공장을 안착시켜야 할 때이다. 그리고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이 낫다고 본다. (참고로, 포드는 재규어를 지난 1989년 인수한 이후 100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그리고 영국의 JCB그룹 등이 재규어에 여전히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자 : 철강 부문 계열화 문제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싶다. 자동차 100년 역사상 철강 부문을 수직 계열화한 전례가 없다. 잘 나가던 때의 제너럴모터스도 시도한 적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인갑 : 꼭 그렇지 만은 않다고 본다. 우선, 포스코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 탓에 공격적인 투자를 못했다. 현대차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가 단독으로 가겠다는 결정을 내린 배경의 하나이다. 철강 수요는 단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현대 기아차가 2008년까지 연간 600만대를 생산해 자동차 업계 세계 5강의 반열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 않은가. 문제는 경기가 꺾이고 위축이 될 때이다. 특히 해외 경기가 둔화되면 자동차와 철강 부문이 모두 어려워져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피츠 제럴드 :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

기자 :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 스타일이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전제적이라는 게 비판의 핵심인데, 어떻게 보는가.

피츠 제럴드 : 그는 현대자동차에서 주요 의사 결정을 하는 인물이다. 그가 구속됐을 때,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이 전면 중단된 것은 그 영향력을 가늠하게 한다.

He is know for keeping tight controls over Hyundai. Product development decisions were stalled while he was jailed and has put many projects behind schedule.

하지만 세계 자동차 업계에는 유독 전제적인 스타일의 최고경영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전제적이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다. 포드의 창업자 가문은 미 자동차 업계의 영웅인 아이아코카를 해고할 때, 난 당신이 싫다는 단 한마디 말만 던졌다.

기자 : 정몽구 회장을 직접 만난다면 무엇을 물어 보고 싶은가.

피츠 제럴드 : 포뮬러원 경주에 들어갈 계획이 없는지 궁금하다.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묻고 싶다.

I would ask him about global marketing strategies such as entering Formula 1 racing or other racing series.

기자 : 국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8만원선(8월 31일 기준)을 회복하면서 본격적인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인갑 :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3~4%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더욱이 내년에는 현대차가 제시할 수 있는 신차 카드가 없다. TG, 쏘나타, 산타페, 아반떼 등을 다 선보였다. 외국기업은 물밀듯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7월 파업 탓에 3분기 실적도 안 좋을 것이다. 8만원 중반 대까지 오르면 포지션을 줄일 것을 권하고 싶다.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

기자 : 끝으로 5년 이상 현대자동차 주식을 보유할 의사가 있는가.

피츠 제럴드 : 답변하기 어렵다. 다만 현대자동차는 향후 5년 동안 지금과 같은 수준의 기술 개발을 꾸준해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조인갑 : 물론이다. 도요타가 캠리나 렉서스를 선보이고, 시장에 정착하기까지 10∼15년 정도가 소요됐다. 하지만 현대차가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 것은 왕자의 난 이후 정몽구 회장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앨러배마에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련이 적지 않겠지만, 앞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켜봐야 할 때이다.

박영환 기자(blade@er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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