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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교과부장관도 학교 현장부터 느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2-02 21:20:42]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일 "(학원)폭력 사태를 보면서 진심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사회 관련된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반성하고 대책을 발표해야 성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과의 대화'에서 "머릿속에 오만가지 지식을 갖고 있는 들 (실천하지 않으면)무슨 소용이 있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사회 모두가, 기성 사회가 자성하는 계기를 갖자"며 "교과부 장관도 잘난 척하지 말고 현장을 느끼고 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교육당국이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졸속 대책부터 일단 만들어 발표해온 '구태'를 버리고, 문제의 원인부터 제대로 진단한 뒤 해법을 찾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냐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런 문제가 이번에만 된 것이 아니고 90년대, 2000년대에도 종합발표란 것이 다 있었다"며 "이번에도 교과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한다고 했을 때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또 "역대정부가 정책을 발표할 때 입시제도, 공교육, 사교육 등 공부와 관련된 정책만 나왔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이런 심정을 갖고 학교를 졸업해서 우리사회가 무슨 따뜻한 사회가 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학부모도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선생님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자"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전 국민이 학원폭력, 어린아이들의 폭력 문제에 대해서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함께 해 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李대통령 “특허전쟁이 무서운 전쟁…특허청 인원 강화할 것”
    기사등록 일시 [2012-01-31 18:35:31]    최종수정 일시 [2012-01-31 18:38:25]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많은 대기업들도 특허 전쟁 때문에 견딜 수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특허 전쟁이 정말 무서운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식'에서 “엑슨모빌 등 석유회사, 제너럴모터스(GM) 등이 10~30년 전만 해도 늘 포춘지 1, 2위였는데, 이제는 새로운 지식 기업이 (이 순위에 )올라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구글, 페이스북 등 새로운 유형의 지식 기업들이 GM을 비롯한 굴뚝 산업의 전통 강자를 밀어내고 글로벌 산업의 강자로 우뚝 선 원동력이 '특허'로 대변되는 지식에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국내 기업들이 이러한 '지식 자산'을 경쟁 우위의 디딤돌로 활용하지 못하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공룡 기업들과 비슷한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특허전쟁에 말리면 이길 수 있는 길이 없는 것 같다” 며 “정부적 차원에서 함께 대비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줄기세포는 우리는 1~3년 시간을 끄는데 미국 같은 곳은 오히려 허가를 먼저 내준다”며 “식약청과 특허청에 필요 인원을 강화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하겠다”고 지원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청년리더들을 보면 젊은 세대를 위한 지식재산 창출에 희망적이며, (이들을)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강국이 되자는 선언은 21세기 지식강국의 새로운 선언이라고 본다”며 “여기에서 성공하면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실패하면 후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종합]李대통령, 특임장관에 고흥길 의원 내정
    기사등록 일시 [2012-02-01 10:42:50]    최종수정 일시 [2012-02-01 11:06:39]





방통위원장에 '제3의 인물 기용 가능성'도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재오 장관의 퇴임으로 공석 중인 특임장관에 3선의 한나라당 고흥길(66·성남분당구갑)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공석중인 특임장관에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고 신임 특임장관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고,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중앙위의장 등을 지낸 친이계열 인사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과 뚜렷한 소신, 정책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며 "언론인, 정치인의 풍부한 경력을 토대로 국회와 정부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임 차관은 장관 내정자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임장관은 이재오 전 장관이 당으로 복귀한 지난해 8월 이래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편 공석중인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던 고흥길 의원이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신임 방통위원장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당초 이번 주 중으로 신임 방통위원장을 내정하기로 하고 검증작업을 벌여왔지만, 일부 후보의 고사 등으로 후임자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도균(69)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홍기선(70)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 손기식(62)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제 3의 인물이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홍성규(64)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깜짝 기용 가능성에도 한때 무게가 실렸지만, 본인이 강력히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로운 인물들도 후보 군에 올려놓고 검증하고 있다"며 "폭넓게 보고 있고 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후보군에 더 무게가 실렸는가'는 질문에 "그런 감도 있다"며 "가급적 (대통령) 순방 이전에 (내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李대통령, 후진타오·원자바오 한국 투자 계획
    기사등록 일시 [2012-02-01 19:35:27]






5월 한중일 회담서 더 구체적으로 논의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 방문 때 만난 후진타오(胡錦濤)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 엑스포 조직위에서 열린 15개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에서 "중국은 두 사람이 얘기하면 실제 일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젠다를 먼저 얘기하기 전에 먼저 그쪽에서 (제안을)해왔다"며 "공개회의에서도 하고 사적 회의에서도 했으며, 상당히 진정성 있고 신뢰할 만한 대화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진출을 하는 (중국)기업들이 한국에 오겠다는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5월 한중일 회담차 중국에 가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나라에 투자를 400억 달러 가량 하는데, 중국은 우리만 일방적으로 투자했다"며 "중국이 투자를 많이 하겠다는 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시·도지사들에게 우리기업들이 진출한 미국의 주지사들에 대한 일화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에 가보면 주지사들이 찾아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그들은 한국기업이 진출해서 2000여명을 고용해주는 것에도 고마움을 표한다"며 시·도지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yunghp@newsis.com
李대통령 “어른들이 학교폭력 외면…종합대책 낼 것”
    기사등록 일시 [2012-01-30 19:20:15]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아이들이 공부에 고통 받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오는데 어른들이 간과해온 것"이라며 “10년 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 Wee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생각하면 역대 정부는 공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입시 제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정책을 많이 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입시제도 등 교육 시스템효율성을 닦고 조이는데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학원 폭력에 시달리며 멍드는 학생들의 고통에 주목하지 못했다는 자성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Wee센터는 지난해 설립됐으며, 안양, 과천 지역 초중고 재학생으로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연 2500건에 달하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학교장은 나쁜 이미지 때문에 감추고, 선생님들이 바빠서 피하게 되고, 결국 오늘날까지 왔다”고 학원 폭력의 배경을 분석했다.

이어 “요즘 우리 사회가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질 정도가 됐다”며 “모두가 가슴 아프고 자기만 예외일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따로따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만나서 겪어보니 근본적으로 다 착한 학생인데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며 “학생들을 만나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함부로 종합대책을 발표하지 말라”고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또 “선생님들, 교육감,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모두 이해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다 공감할 수 있는 게 필요하며, 정책이 나오면 함께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좀 더 본격적으로, 좀 더 당겨서 (대책을)할 필요가 있다”며 “10년 후에 같은 이야기 를 똑같이 듣지 않도록 다른 예산을 좀 줄여서라도 종합안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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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지막 1년 더 속도내고 더 치밀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8 19:15:27]    최종수정 일시 [2012-01-28 19:28:03]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유종의 미' 다시 강조
워크숍 뒤에는 북악산 등반하며 시민들에 덕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마지막 1년 더 속도를 내야하고 더 치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우리가 중간에 속도를 늦추면 대한민국호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러한 언급은 현정부가 임기를 불과 1년여 남겨뒀지만 청와대 직원들은 흔들리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해 달라는 독려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며 “우리가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 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 “무엇이 위기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대비만 잘하면 된다”며 “올해 잘하면 위기 속에서 한국을 더 빛낼 기회가 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청와대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금열 대통령 실장 인사말 및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강연, 이 대통령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을 등반했다.



백악마루 정상까지 등반한 이날 산행에서 일부 등산객들은 대통령을 보자 “어머나 대박나세요” “건강하세요” “여기서 대통령을 뵙다니 행운이네요” 등의 인사를 건넸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반가워요”라며 화답했다.

북악산 등반 뒤에는 청와대 경호처 연무관에서 김윤옥 여사와 부부동반으로 직원들과 함께 설렁탕을 들며 점심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12월 19일 김정일 사망으로 상영하지 못했던 '트리플 데이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청와대 행정인턴 7기들이 제작한 '한 남자의 1219 이야기'란 제목의 이 영상은 대통령 당선일부터 지금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고 박정하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오늘 한명도 빠짐없이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혼자가기 힘든 사람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청와대 식구들이 그런 마음으로 나라 일을 하면 나라가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2010/06/07 - [NEXT 로컬(Local)/NEXT 로컬 리더십] - MB시대 파워엘리트 소망교인들
2009/12/29 - [NEXT 로컬(Local)/NEXT 로컬 엑스퍼트] - MB 당선, 금융위기 예측한 역술인

2008/01/16 - [NEXT 로컬(Local)/NEXT 로컬 리더십] - 고전 전문가가 본 이명박 리더십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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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대통령 "가장 중요한건 일자리, 그 다음이 물가"
    기사등록 일시 [2012-01-13 16:50:11]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가장 중요한 건 일자리고, 그 다음이 물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100대 우수 기업 초청 간담회에서 "(정상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모였을 때는 일자리가 국가 목표인 선진국이 거의 없었지만, 요즘은 모든 선진국이 일자리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금년이 특히 어려운 해일 것"이라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고용을 염두에 둬 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제 세상이 변해서 강자와 약자가 힘을 모아 같이 발전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 한 사람의 고용을 더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유로존 재정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좀처럼 걷히지 않으면서 이익이 감소한 기업들이 근로자와 비용도 줄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상생의 시대정신을 살려 가급적 고용을 유지해 달라는 주문이다.

이 대통령은 "각자 뛰어 살겠다는 경쟁심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해 온 게 사실"이라며 "이 시대, 나만 살겠다는 것만 가지고 생존할 수 없는 시대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태 락앤락 경영지원실장은 "기업들이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며 "2조2교대에서 3조2교대로 생산을 전환했고, 여유 시간에 내부 교육을 통해 고용의 질을 올리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건호 LG전자 전무도 "그룹 회장이 '불황일 때 사람을 절대로 내보내지 말고, 어려운 때일수록 인재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며 "장애인 전용라인을 설치해서 장애인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자리 창출 대책·추진방향 보고, 우수기업인들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인증패 수여, 대통령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용 창출의 분위기를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종합]李대통령 "녹색성장 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
    기사등록 일시 [2012-01-26 16:37:57]    최종수정 일시 [2012-01-26 17:29:35]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녹색성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이며, 앞으로 50~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녹색성장위원회 업무보고 및 이행점검 결과 회의에서 "화석연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 기획관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녹색성장 기본법을 여야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을 돌아볼 때 우리 국회도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계속 추진될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또 녹색기술을 언급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 내용을 화제에 올리며 "이것도 우리가 생각한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한 뒤 "국제 사회가 주시하는 만큼 우리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국민, 시민단체 등 모두가 참여해서 녹색성장이 제대로 뿌리내리는 한해가 되야 한다"며 관계 부처는 물론 범국민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녹색성장은 정권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며 잘 추진해서 꼭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잘 추진되도록 우리정부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경률 한나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위 위원장위원장도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안경률 한나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위 위원장, 최용호 경북 녹색성장위원장, 오명 녹색과학기술협의체회장, 이석채 녹색그린IT협의체회장, 공훈의 위키트리 소셜뉴스대표 등이 참석했다.

yunghp@gmail.com
李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바짝 긴장하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2-01-26 16:57:21]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 (다음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통을 넘겨 주고, 또 넘겨받은 사람이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이 한국이 처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2차 회의에서 "지금은 전 세계가 네트워킹돼 있는 시대인 만큼 1년을 설렁설렁 보내면 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려울 때는 몸을 던져서 하는 애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세계 경제가 어렵고 정치사정도 어려운 때 일수록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yunghp@newsis.com
[종합2보]李대통령 "학교폭력 대책 심사숙고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16:14:46]






서울=뉴시스】박영환·강수윤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학교 폭력문제를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은 지속성이 없다"며 "종합적으로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것 아닌가 하는데,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 문제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날이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문제를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어 "(학교폭력 문제에)충격을 받았다"며 "피해학생과 학부모가 힘들어하는데 우리가 몰랐고, 그동안 아이들 문제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고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가해자 학부모도, 피해자 학부모도 과잉보호로 (학교폭력 문제를)모르고 있었다"며 "(학부모가) 아이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청소년이 희망인데, 근본적으로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학생들의 성숙도가 10년 전과는 달라졌다. 우리 아이들은 성인이 됐는데 우리 부모들은 몰랐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 협의회장은 "학교폭력 피해 치유 프로그램조차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예산편성을 해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학원폭력과 관련한 대책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학부모 학생들 의견을 모아 공감대가 이뤄지고 난 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면서 행동을 안 하는 게 제일 무섭다"면서 "교육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서도 기술적으로만이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고민을 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대책 발표를 좀 미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아이가 폭력을 당하는데 이를 해결하고 희망을 갖고 학교를 가는데 전교조고, 교총이고 의견이 다를 수 없다"면서 "이는 정치적 사안이 아니며 내 가정의 문제, 우리 아이의 문제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고 밝혔다.

자리에는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박계화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장, 이기봉 국공립중학교장협의회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 초청장을 받은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장석웅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이 대통령은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전교조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전교조측은 경찰의 전교조 간부 자택 압수수색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yunghp@newsis.com
shoon@newsis.com


李대통령 “마지막까지 최선다해야” 유종의 미 강조
    기사등록 일시 [2012-01-27 21:58:23]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대책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2012-01-27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다음 정권에 바통을 넘겨줘야 국가발전이 쉬지 않고 갈 수 있다”고 공공기관장들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열린 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내 조직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기여할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가 하는 일에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달려야 하고 이럴 때 일수록 정체성을 확고히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의 생각이 흩어지지 않고 국가의 목표를 함께 고민하고 같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부에서 정권의 임기말을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우물쭈물 하고 속도를 늦추면 팀은 지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하루를 지체하면 국가발전에 그만큼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각자 하는 일에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달려야 하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식으로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그것이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자신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그게 바로 우리 정부의 정체성이고 국가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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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기업들 경주 최부자 본받아야
    기사등록 일시 [2012-01-25 10:46:40]    최종수정 일시 [2012-01-25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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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일자리 나누기 본격적으로 추진하라"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25일 "대기업들이 소상인공들의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경주 최씨는 흉년기간에 어떤 경우에도 땅을 사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왔고, 그래서 존경을 받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에게는 공직 윤리가 있고, 노동자에게는 노동윤리가 있듯이, 이는 기업윤리와 관련한 문제"라며 최근 소상공인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재벌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을 질타했다.

이 대통령이 경주 최씨 가문을 언급한 것은 최근 일부 재벌기업 2~3세들이 빵·물티슈·순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기반을 허물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대기업이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를 나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검토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신흥국들의 경제성장도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실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일자리 나누기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삶의 질도 향상되고, (근로자의) 일자리도 늘 뿐 아니라 소비도 진작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될 것이다"고 일자리 나누기의 의의를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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