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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

NEXT BOK(한국은행)/NEXT 금융안정 | 2011.10.10 09:40 | Posted by 영환
美, 작년 5월부터 통화스와프 재가동… 리먼 때처럼 한국까지 순서 돌아오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9/2011100901351.html(조선일보)

통화스와프, 딜레마에 빠진 한국 정부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11004_0009378070(뉴시스)

 
통화스와프는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처럼 한도를 정해놓고 외환이 부족할 때 꺼내쓸 수 있어
제2의 외환보유액이라고 한다. 

통화스와프의 역사는 지난 196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르크와 길더의 평가절상으로 이들이 강세통화라는 것이 입증됐다. 파운드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약세통화 파운드화 매도주문이 이어지자, 파운드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영국의 통화당국은 달러를 방출하고 파운드화를 사들였다.

달러화를 손에 쥔 투자자들은 독일의 마르크, 네덜란드의 길드화를 비롯한 강세통화를 사들였고, 독일과 네덜란드 통화당국의 달러보유고는 다시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금태환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달러화에 대한 금태환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투기자본의 이동은 금태환에 시달리는 달러화의 가치하락을 유발하는데, 그것은 곧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유럽통화에 할인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문제는 이렇게 시작된 투기적 자본이동이 강세 통화의 평가절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강화시키면서 투기를 더욱 부추기다는 사실이었다.

따라서 미국도 외환시장에 개입해 달러화에 대한 투기를 억제할 필요가 있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1946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은 외국통화를 축적한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보유 외환의 부족으로 미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됐던 것이다. 

미국 재무부의 요청으로 연준위가 나서게 됐는데, 그 결과가 통화스왑협정의 체결이었다. 1963년 10월까지 10개국 중앙은행이 미국과 협정을 체결했고, 역정된 총 스왑규모는 11억 달러였다. 단기자본이 필요한 경우 상대방의 통화를 빌릴 수 있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였다.

미국은 주요국의 통화를 빌려 그것으로 시장에 개입해 달러화를 매입함으로써, 타 중앙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흡수할 수 있었다.

 각국 중앙은행은 국제수지상의 결제와 환율안정을 위한 외환시장 개입시 필요한 액수를 넘는 과잉달러화에 대해 미국에 금태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이 이 초과분의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흡수해주면 금태환 압력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입기간이 대부분 3개월로 단기라는 점이 한계였다. (출처: 국제통화금융체제와 세계경제패권)

국제통화금융체제와세계경제패권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이론
지은이 김기수 (살림,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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