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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NEXT SENTENCE(명문)/NEXT TERMINOLOGY | 2011.10.05 15:26 | Posted by 영환
2차대전후 25년간 달러는 최고의 지위를 누렸다. 미국경제는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미국은 세계 산업생산의 절반을 차지했다. 미국 밖에서도 달러는 금만큼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은 온스당 35달러라는 가격에 금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었다. 이 가격은 1934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정한 것이었다. 미국은 2차대전후에도 이 가격을 고수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달러는 영연방 이외의 지역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통화였다. 미국소비자와 투자자들이 해외의 상품과 기업을 사들여도 미국 정부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나라들은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대신 유일한 보유통화가 된달러를 쌓아두기에 바빴다. 미국은 눈물을 흘리지 않고도 무역수지 적자를 감당할 수 있게 됐다.

달러의 위기를 촉진한 것은 1970년대 초반에 달러 페그제가 무너졌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뒤이은 인플레와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가중되는 불안이 문제의 뿌리였다. 카터 정부 시기, 해마다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면서 달러의 매력은 떨어졌다. 더욱이 1977년 여름에 마이클 블루멘설 재무부 장관은 달러가 초강세라는 말로 평가절하의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외국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카터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 연준 의장을 '밀러'에서 '폴 볼커'로 교체해야 했다. (달러 제국의 몰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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