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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대인플레율 다시 4%대로 상승
    기사등록 일시 [2011-07-26 06:12:19]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시 4%선으로 올라섰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7월 소비자동향지수(CSI)'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4.0%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가 4.0%를 초과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도 한달 전에 비해 3.4%포인트 증가한 51.5%로 조사대상의 절반을 넘어섰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4월 1년 10개월만에 4%대로 상승했으나, 5월 3.9%, 6월 3.9%로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에 다시 오른 것이다.

6개월 후 물가수준을 묻는 물가수준전망CSI, 금리수준전망CSI도 각각 149와 133으로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CSI)'는 한달 전과 같은 102를 기록했다.

소비자동향지수가 100이하 국내 경기를 낙관하는 이들보다 비관하는 쪽이 더 많고, 100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의미다. 

3월 소비자동향지수는 98이었으나, 4월 기준치인 100을 회복한 뒤 5월 다시 104를 기록하는 등 두 달 연속 상승했다가 6, 7월 두 달 연속 102로 감소했다.

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9과 106로 한달전에 비해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86과 92로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번 소비자 동향지수 조사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응답 2015가구)를 대상으로 2011년 7월 13일~20일까지 일주일동안 실시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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