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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설법인 9년3개월來 최고
    기사등록 일시 [2011-07-19 12:00:00]

부도업체 대 신설법인수 배율도 77.8배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달 신설된 전국의 법인수가 9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설된 법인수는 5987개로 한달 전에 비해 798개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2년 3월 6016개 이후 9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도 77.8배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을 비롯한 8대 도시의 신설법인수는 3347개로 333개가 늘었다.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수는 109개로 한달 전에 비해 14개 감소했으며, 어음부도율은 0.04%로 한달 전(0.0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도업체가 각각 11개와 10개 감소했으며, 지난달 큰폭으로 줄었던 건설업은 부도업체는 7개 증가했다.

올해 1월 0.01%, 2월 0.02%, 3월 0.02%에서 4월 0.06%로 급등했던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5월 들어 0.02%로 떨어졌다가 6월 들어 0.04%로 다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4%로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방은 0.03%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희영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조사역은 "정해진 기일보다 하루 빨리 어음을 돌려 발생한 실수에서 비롯된 부도를 제외하면 6월 전국의 부도율은 사실상 0.02% 수준에 불과하다"며 "신설법인수를 보면 경기가 호전된 면이 있는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8년 1월 통계작성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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