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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의 증가율이 9개월 연속 뒷걸음질 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3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M2 증가율(평잔, 전년 동월대비)은 4.3%로 작년 7월 이후 9개월째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난달(5.0%)에 비해서 추가 하락한 수치이다. 

광의통화 증가율이 전달에 이어 또다시 감소한 배경은 은행들의 기업 대출이 증가한 반면 은행계 카드사분사로 가계 부문 신용이 큰 폭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법인세 납부에 따른 정부예금 증가로 정부 부문의 신용이 줄어든 것도 한몫을 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M2에서 시장성 상품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제외한 협의통화 증가율(M1, 평잔 기준, 전년 동월 대비)은 3월 11.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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