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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지난 1분기 460억 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는 463억 달러로 전 분기 428억 달러에 비해 8%증가했다.

외환거래규모는 작년 3분기 선물환 포지션 규제의 여파로 400억 달러 이하(394억8000만달러)로 급감했다가, 4분기 427억5000만 달러, 올해 1분기 463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 추세이다.

외환거래규모가 늘어난 것은 올 들어 수출입이 사상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경상거래 규모가 16%정도 증가한데다, 조선업체의 선물환 매도 등으로 외환 스왑거래 또한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가 184억 달러로 전분기(159억달러) 대비 16% 증가했다. 외환상품거래는 전분기(269억달러)에 비해 4% 늘어난 27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환거래규모가 215억 달러로 전분기 196억달러에 비해 10%증가했고, 외국은행 지점은 248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7%늘었다. 

손승화 한국은행 외환분석팀 조사역은 "1분기 외국환 거래가 늘어난 것은 수출입 증가에 따른 현물환거래 급증이 한몫하고 있다"면서 "지난 2008년 3분기 506억 달러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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