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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 가계 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439조8000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3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93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4000억원(모기지론양도 포함시 2조5000억원 증가)이 늘어났다. 

가계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앞두고 가계의 신용 대출이 큰폭으로 증가한데다, 은행간 대출경쟁으로 주택담보대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올해 3월 1조7000억원이 늘어난데 이어, 4월 2조5000억원, 5월 3조3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대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4조4000억원이 늘었지만, 증가규모는 전월(9조)보다 축소됐다. 대기업 대출이 3조원, 중소기업 대출이 1조300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했지만, 수신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5월말 현재 은행의 수신잔액은 수시입출금식 예금 감소로 한달전에 비해 4000억원이 줄어든 106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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