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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ENTENCE(명문)/NEXT TERMINOLOGY | 2012.01.09 10:10 | Posted by 영환
1988년에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저서 <1999: 전쟁없는 승리>에서 양극적 냉전 체제가 붕괴된 이후 국제사회는 다극적 정치, 경제, 군사 질서로 재편될 것으로 예측했다. 닉슨은 21세기 막이 열린 이후 미국과 소련의 지배적 지위가 쇠퇴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일본, 중국 등 지정학상의 거인들이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등소평이 추진한 개혁정책이 세계인구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 국민의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는 점도 지적했다. 중국이 등소평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계속 전진한다면 세계는 미국, 소련, 중국 세 초강대국이 공존하는 시대로 돌입하게 될 것으로 봤다.

닉슨의 이같은 예측은 어떤 측면에서는 옳고, 어떤 측면에서는 틀렸다. 실제로 유럽과 일본의 지정학적 측면에서의
중요성은 감소했고, 소련은 해체됐다.  그러나 결국 중국이 21세기 초반에 신흥 초강대국으로 부상했으므로 중국에 관한 닉슨의 예측은 옳았던 것으로 판명됐다. 

중국은 1989년 6월 4일 텐안먼 사태를 겪었지만, 1990년대 내내 개혁과 개방 정책을 추진했다. 동유럽에서의 극적인 변화와  구소련의 불할.해체라는 정세 변화에도 중국 정치와 정책의 노선변경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대신 중국은 경제적 힘을 계속해서 축적해 나갔다.

중국이 경제 개혁의 시동을 건해는 1978년. 중국은 미국,일본, 서유럽, 아시아4대 호랑이 등과 경제격차를 줄이기 위해 개혁과 개방정책을 시행한 해였다. 인구 규모와 인적자원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의 경제적 부상은 미국의 경제성장과정과 많이 닮았다. 

어던 국가든 거대한 인구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막강한 경제대국이 되기 어렵다. 중국이 경제도약을 시작했을 때 인구가 9억6000만 며이었다. 성장속도면에서 중국은 일본과 더 비슷했다. 하지만 일본이 연평균 9%의 성장률을 23년간 유지했다면, 중국은 이미 30년 동안 이 성장률을 유지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중국의 부상은 외국인 직접투자수출주도형 성장전략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은 아시아4대 호랑이와 비슷하다. 2009년 중국은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미국 다음인 세계 2위의 수입국이 됐다.

2012/01/09 - [NEXT SENTENCE(명문)/NEXT TERMINOLOGY] - Japan


2020년중국세계적석학들의중국경제전망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지은이 후안강 (21세기북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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